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38, 45p
김영남(호 춘흥)이 도성사부님께서 열반하신 뒤에
비통함을 견디기 어려워 느끼는 눈물이 마르지 아니하더라.
한날 밤 꿈에 사부님께서 명령하시어 불러 위로하시기를
“네 선생이 일찍이 세상 떠난 것으로써 마음을 상하고 뜻을 사라지게 하지 말라.
오래지 아니하여 스스로 이끌어 지도해 줄 사람이 있으리라” 하시고
글을 주어 말씀하시기를 “끊어진 언덕과 일천 강을 모름지기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길에 이끌어줄 사람이 있으리라.
마음 기둥과 믿는 뿌리가 천지를 지탱하면 당처가 즉 백옥루”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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