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44, 49p
김유순(호 인동)이 어릴 때에 일찍이
신병으로 하여금 여러 해 신고하여 고질이 됨에 따라서 여독이 오히려 남아 있으므로
간간히 머리가 흔들리고 허한이 나는 증세가 발작하여 항상 고민하더니,
어느 날 밤에 도성사부님께서 현성하시어 말씀하시기를
“ 무릇 병이라는 것은 약이 필요한 것이요, 술은 독이 풀리는 바라.
경옥을 복용하고 좋은 술을 마시면 피가 맑아지고 기운이 화하여 낫지 아니하는 병이
없느니라” 하시고 단약 세 개와 술 석 잔을 주시거늘 감송히 받아서 술에 약을 타서
마셨더니 가슴이 시원하며 뚫리고 솟아오르는 듯 한 형세가 있는지라.
베개가 넘어져서 몹시 놀라 소스라쳐 깨어보니 입언저리에 아직 단약의 향기가 남아
있고 취기가 훈훈한지라.
이로부터 병이 스스로 상쾌히 나으니 신기하도다, 성인의 덕이시여!
유명을 가리지 않으시고 자비로이 중생을 건져 주심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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