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릇 자비스러운 한 생각은 도의 근본이니 죽임을 경계하고 살리어 주는 것이
선함의 나타남이라.
천지는 만물을 안아 주시고 성인은 중생을 사랑하시나니 혼원混元한 한 기운은
만 가지 있음의 뿌리라.
천지가 이것으로써 이치를 다스리고 성인이 이것으로써 물건을 기르시는 고로
살리기를 좋아하시는 덕은 오직 하늘이시고 오직 성인이시니 무슨 물건을 포용
하지 아니하며 생각지 아니하시리요.
-도성훈통고 문답기 上 1-26 仁편.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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