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성훈기(聖訓記). 智편

미륵의 몸으로써

인월산(仁月山) 2020. 12. 25. 10:25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9.

 

김봉화(호 나광)가 10월 20일 총회에 총본원의 강사한테 들으니 은진미륵을 구경하고자 하시다가 일기가

불순함과 사정이 갖추지 않음으로써 주저하심을 말지 않으시니

제자가 말씀드리기를 “미륵의 몸으로써 미륵 돌부처를 구경하는 것이 가합니까?”한 대,

대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미륵이 미륵부처를 보고자 하는 것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니나 집에 돌아가서

거울을 보는 것만 같지 못하다” 하시고 발길을 돌리셨다.

또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제자가 오뉴월에 논에 모를 심으면 왕림하시어 자세히 보시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도의 농사도 이 일과 다르지 않다”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