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21
성가연(이재백 어머니)이 갑오(1954)년 5월 4일에
도성사부님 탄강 봉축총회로 총본원에 올라가서 사부님을 배알하니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먼 길에 편안히 왔느냐? 수고가 많다” 하시고
5일에 아침진지를 드신 후에 총회를 개최함에 수백여 제자가 구름처럼 모인지라.
식순에 따라 도호장과 입도허가증을 하사하시고 가르침을 내리시기를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는 다 한가지니 여기에 모인 제자 중에 부모님의 생신 일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혹 있느냐?
대개 아버지의 정과 어머니의 피로써 가히 만물의 신령한 어른이 된 것이니 오직 부모님 생신 일을 잊지 아니하는 것이 의리가 되나 만일 스승의 도가 없으면 하늘과 땅과 해와 달과 별들의 중함을 알지 못하고 도와 덕과 인과 의와 예와 지혜의 이치를 알 수가 없으며 스승과 제자 사이는 심성자리의 부자지간이니 어찌 이 만고의 성인 문하에 제자가 되어서 만일 이 성사부모님의 탄강하신 날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대개 마른나무와 죽은 재와 같음이라. 대성사부님께서 5월 19일에 탄강하셨으니 사람 손이 다섯 손가락은 오월을 형상함이며 사람 손가락 열아홉 마디는 십구일을 뜻함이니 일하는 형편에 얽히어 혹시 잊어버림이 있으면 손을 보고 손가락을 생각하면 대성사부님 탄강하신 날을 절대로 잊어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하시니 도의 이치로 가르치심과 덕의 말씀으로 교화하심은 전성인들의 밝게하지 못한 것이며 후생들의 가히 미치지 못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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