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35
정영덕(호 격송)이 듣고 본 성적을 기술하니
개도 64(1937)년 (도성사부 25세. 정축년)에 사부님께서 친히 흥기도덕가 및 봄노래등을 지으시고 모름지기
금강과 연화 제자들로 하여금 가무를 습득하게 하실 새 큰춤과 봉춤과 학춤과 안에의 큰춤과 누런 소가 밭을
가는 춤과 비단을 짜는 춤 등을 하나하나 보여 가르치시고 밤이 새도록 교화하시더니,
신사(1941)년 10월 19일에 미쳐서 일본이 금강도를 일러 배일 종교로써 지칭해서 교주 이하 간부 50여 사람이
다 피검됨에 선친(백련)께서도 또한 당하였다.
조치원 경찰서로부터 부여 경찰서로 넘어가니 함께 한 자는 응당 박종현(추계), 양원환(추사)으로 비록 고문을
당하였으나 마침내 이 말씀을 잠잠히 해서 9개월을 경과하여 불기소로써 이듬해 6월 6일에 석방되어 집에 돌아
오셨으되 항상 사부님 성체 후 염려를 버리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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