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영험편( 靈驗編)

성사님의 제자에 간절하심이

인월산(仁月山) 2022. 7. 6. 09:15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27-1 허광곡

허광곡이 일찍이 밖에 나가 여러 날 되면 성사님께서 반드시 꿈속에 현성 하시는지라.

어느 날 밤 꿈에 말씀하시기를 “네가 비록 멀리 가더라도 내가 반드시 알 수 있으니 지체 말고 곧 돌아가라” 하시고 검은 도장을 등에 찍으시니, 성사님의 제자에 대한 그 제도濟度의 간절하심이 저세상과 이세상에 사이가 없으심이 이러하심이여!

 

4-27-2 어느 해 5월에 일기가 매우 차서 제자들이 모두 몸이 떨려 서로 말하기를

“비록 솜옷을 입더라도 마땅하리라” 하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너희들이 능히 이런 이치를 아느냐?” 하시고 말씀을 아니 하시니,

우매하고 몽매한 자들이 비록 그런 이치가 있는 줄 알았으나 존엄하신 아래에 황공하여 감히 청하지 못한 것이 지금에 이르러 후회된다고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