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래(호 구연)는 경인(1950)년 정월 성재 때에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하문하시기를 “구연은 네 가지 원을 아느냐?” 대답해 올리기를 “도덕군자 되기를 원함과, 명당대지 얻기를 원함과 귀인아들 두기를 원함과 생사극락 누리기를 원하는 것으로 아노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잘한다, 구연이 알았도다! 능히 성훈을 쫒아 도를 받들어 참을 지키고 지극히 착함으로 덕을 쌓으면 사원이 성취될 날이 곧 눈앞에 있으리니 네 뜻을 높이 세워 삼가 하는 정성으로 금강대불에 정례하라” 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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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금강대도 성경도우회
글쓴이 : 인월산-수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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