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삼성제군 소상 봉안

인월산(仁月山) 2022. 7. 30. 12:40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9-2.-3 녹생 정헌명

가을에 삼성제군(관성제군. 문창제군. 부우제군)의 소상塑像을 금천에 봉안할 때,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진종교와 관성교는 각각 그 마땅함을 따라 나누어 세우되,

백남은 관성교 주간이 되고 근수는 진종교의 주간이 되어 나누어 세워라” 하시는지라.

그때 하나도 응답한 자가 없거늘, 헌명이 여러 사람에게 이르기를 “비록 죽을 땅이라도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 어찌 이치에 부당하느냐?” 하고 법당에 들어가서 말하기를 “나는 반드시 백남을 따를 것이로다.”

그때 관성교 사람은 적고 진종교 사람은 많으니, 대개 주성모가 말한 바와 같이 진종교는 인허가가 있다는 등의 연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