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영험편( 靈驗編)

성사님께서 구제하여 주신 은혜를

인월산(仁月山) 2022. 11. 30. 05:15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58-1 김흥복(이춘원 처)

갑술년(개도61년 1934년) 7월에 김흥복(이춘원 처)이 홀연히 꿈속 지경에 들어감에 성사께옵서 현성 하시어 엄하게 명하시기를 “지금 이 순간에 천지가 개벽하리니 속히 나오라” 하시다.

꿈을 깨고 이상하게 여겨 물을 피할 준비를 하니 이튿날 아침에 과연 큰비가 폭주하여 홍수가 크게 닥쳤으나 온 집안이 수해를 면하니, 성사님께서 구제하여 주신 은혜를 어느 날인들 감히 잊으리오.

 

4-58-2 김흥복(이춘원 처)

하루는 성사께옵서 비유하는 말씀으로 흥복과 여러 제자를 경계하시기를 “오뉴월 삼복의 폭염에 너희들이 높은 정자 위에서 누워 자며 그 의복과 옷고름을 풀었다가 급박한 때에 갑자기 몸을 단속하기가 어려우리니 어찌할고?” 하시니,

대개 이 뜻은 모든 일을 마땅히 미리 먼저 주의하여야 바야흐로 가히 근심이 없다는 것을 말씀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