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24 연도 오춘균
성사께옵서 오춘균(호 연도)에게 말씀하시기를 “주색잡기를 멀리하면 가히 불효를 면하리라” 하시다.
2-25 김성촌(김동준 처)
김성촌(김동준 처)이 성사님께 들으니 말씀하시기를 “천석 만석이 비록 좋다고 하나 죽어지면 쓸데없고 고관대작이 비록 좋다고 하나 죽어지면 허사로 돌아가니, 처음에 부지런하다가 뒤에 게으르지 말며, 박쥐 같은 행동을 하지 말고, 나의 지극한 뜻을 체 받아서 성현을 이룸에 이른즉 앞날에 소원을 이루지 못함을 어찌 능히 근심하리오”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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