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仁편. 1-303. 241p문답기
이우수가 일찍이 도성사부님께 듣자오니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세 어른 은혜에 살아서 섬김을 한결같이 하나니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 세 은혜가 본래 가볍고 중함이 없으니 어찌 함인고!
임금은 먹이시고 스승은 가르치시고 부모는 낳으셨으나, 그러나 스승이 아니면 충성과 효성 하는 도를 알지 못하니 스승의 은혜가 그 같이 큼인져!
그런고로 말하기를 배움에 스승과 벗이 없으면 큰 보배를 이룰 수가 없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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