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32. 31p. 문답기
김 씨(호 향춘)가 한날에 송산 조인구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군자의 마음 씀은 오직 착하고 악함이 없는지라. 착하면 복 주고 악하면 화 줌은 하늘 도의 떳떳함이니 너희들은 행함에 반드시 착함으로써 하고 말함에 받드시 착함으로써 하며 바라봄에는 반드시 착함으로써 하고 들음에는 반드시 착함으로써 하라. 많은 일에 마음을 착함으로써 하고 몸을 바름으로써 하면 모든 악함이 다 멀어진다”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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