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33. 32p. 문답기
김갑임(호 선월)이 일찍이
도성사부님께 들으니 말씀하시기를 “부인의 도는 온화하고 부드럽고 단정하고 곧고 그윽하고 고요하며 자상하고 은혜로우면 사람으로서 별로 큰 과오가 없으니 가히 여중군자라 이를 것이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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