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77. 61p
김순임(호 창명)이 일찍이 들은즉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순함으로써 덕을 함은 부인의 도라.
어버이께 효도하고 남편에게 공경하며 형제간에 우애하고 자손을 어루만져 기르며 집일을 정리하고 가지런히 하되 청결에 힘쓰고 이웃 마을을 정으로 사귀되 반드시 너그럽고 후함으로써 하며 예로써 서고 법으로써 걸어서 말하고 잠잠하며 움직이고 고요함에 그 도를 잃지 아니하면 가히 덕 있는 군자라 이를 것이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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