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103. 78p
김종식(호 제월)이 어느 날에 복해 유근성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인의를 일으키고 도덕을 폄은 예와 악보다 나은 것은 없나니 예를 하되 공경하고 엄숙하게 하고 악을 하되 흥기있게 하여라.
공경하고 엄숙한즉 뜻이 숙연해 짐으로 내 몸을 바르게 하고 흥기가 된즉 마음이 편안하여 화기를 인도함으로 가히 더불어 무슨 일이고 이루기를 즐거워하는 미덕을 갖고 있나니 그런고로 물건을 감동시키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풍습을 옮기고 세속을 바꿔 고침은 예와 악의 교화로 바르게 되느니만 같음이 없나니라”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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