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163 .121p
박윤정(호 약전)이 한날에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사람의 큰 도는 충.효.성경에 있으니 유도의 인의와 불도의 자비와 선도의 청정이 여기에 바깥 하지 아니하는 고로 말하기를 교가 세 가지보다 더 높음이 없어서 함께 한 근원에 돌아가니 네가 능히 충.효.성경에 마음을 다한즉 신선되고 부처됨이 무엇이 어려움이 있으리오.
윤상을 잃지 아니하고 뿌리가 자비와 청정에 굳어서 덕이 날로 새롭고 공이 날마다 나가면 이 가히 군자라 이를 것이요, 이름이 신선호적에 오르리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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