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220. 160p
신일균(호 연전)이 한날은 법회에 참여하였다가
졸연히 병이 나아서 곧 그 자리에 누우니 추위와 열기가 극심하고 아프고 괴로움이 금하기 어려운지라.
도성사부님께서 보시고 민망히 여기사 친히 단약 세 개를 주시거늘 죄송스럽게 받아먹으니 곧 효험이 드러남이 신명의 도움이 있는 듯한지라. 집에 돌아가 그 아버지께(한월 신태희)말씀 드린대,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부님은 약사여래의 화신”이라고 하였다.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 > 문답기(問答記). 義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상부처는 참이 아니라 (0) | 2017.01.08 |
---|---|
너의 삼생인연이 지중하고 (0) | 2017.01.07 |
중도로써 어디에 기울어지지 아니하고 (0) | 2017.01.05 |
선화사는 책임이 중대한지라 (0) | 2017.01.04 |
하늘의 도를 행함을 (0) | 2017.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