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0. 회천 송병봉 기사년(개도56년 1929년) 봄 3월 1일 밤에 여러 제자가 사택 청사에 모여 앉아서 성사님의 교화를 받자올 새, 송병호(호 회천)이 함께 侍坐시좌 한지라.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제군들은 덕을 아느냐?” 여러 사람이 모두 황공하여 대답하지 못하니,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무릇 선이라 하는 것은 봄꽃을 피우고 피우는 도요, 악이라 하는 것은 가을 나뭇잎을 떨어뜨리는 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