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2-5. 봉수 신덕휴19일은 즉 성사님의 육순 탄신일이라. 각 지방의 제자들이 많이 와서 수를 올리며 가무하고 악공을 불러 주악하고 줄을 걸어 타는 공연으로 날이 저물도록 공연을 하니, 때에 근처 음식 장사가 떼로 몰려와서 사방에 장막을 치는지라. 성사께옵서 산정과 주위를 순시하시사 그 음식이 남아 저물도록 가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사 역직원들에게 명하시어 모두 사들여 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