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2025/04 14

君, 師, 父가 비록 같으나 예의는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49- 4송월 임병찬여쭈옵기를 “낳아서 기르고 성취한 은혜는 君, 師, 父가 비록 같으나 예의는 교육에서 나고 스승에게서 나나니 예의 근본은 스승이라. 스승의 복服을 배나 함이 어떠하오리까?” 말씀하시기를 “군.사.부가 일체라. 한가지로 섬겨서 정성을 다하고 정을 다하여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함이 가하니, 어찌 반드시 삼 년으로 한정하리오. 군신과 부자와 사제간에 그 정의와 성심의 이르는..

홀로 죽음을 보내는 예에 차별하랴!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49-3 송월 임병찬여쭈옵건대 “부재모상父在母喪에 어찌 기년(일 년)의 짧은 복제로써 하오리까?” 말씀하시기를 “아버지와 어머니의 은혜와 의리가 동일하니, 부재모상에 기년의 복제는 불가하니라” 하시다. 여쭈옵건대 “전처와 후처의 복과 처와 첩의 복을 예전 예에 비록 이미 행한 전례가 있으나 알지 못하겠습니다. 고례가 모두 타당하옵니까, 타당치 아니옵니까?” 말씀하시기를 “비록 전후의 분별..

제사의 예를 말씀하시다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49-2 송월 임병찬제사의 예를 여쭈온대, 말씀하시기를 “아버지와 어머니를 합하여 제사한즉 양위 전에 각각 배례하는 것이 옳고, 헌작은 삼헌과 첨작만 하고 그칠 게 아니라 참례한 자손이 모두 잔을 올려드릴 것이라. 또한 지방은 다만 ‘현고영위’ , ‘현비영위’ 라고만 쓰고 모관某官과 모봉某封은 쓰지 아니함이 옳고, 축문은 보고寶誥 받드는 뜻으로서 축원하는 글을 외우고, 숟가락 뫼(밥)에다..

마음밖에 다시 다른 공부는 없느니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49-1 송월 임병찬임병찬(호 송월)이 공부하는 요지를 성사께 여쭈온대,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학문은 방심放心을 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요, 정성은 망령된 말을 아니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니, 이른바 ‘성’誠이라는 것은 다른 게 아니니라. 다만 한결같이 독실하게 믿어서 안으로 정신세계를 향하여 공부를 지음이니, 이 마음밖에 다시 다른 공부는 없느니라. 전일하게 오래 쌓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