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1-2 정태용(호 백련)이 하루는 하교하시기를 “제례에 거의가 ‘학생부군(學生府君)’으로 벼슬 없는 조상을 쓰나 이제는 필시 그러할 것이 아니요, 또한 ‘신위(神位)’라고 일컬음이 ‘영위(靈位)’라 하는 것만 같지 못한즉 ‘현고영위 현비영위(顯考靈位 顯妣靈位)’라고 쓰는 것이 가하고 조부모 증조부모도 또한 그러하다. 고례는 아버지를 서쪽으로 어머니를 동쪽으로 영위를 정하였으나, 이후로는 아버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