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13-2 노하 최익봉 하루는 성사께옵소서 한가로이 계실 때에 성자(정법사)께서 시좌侍坐하였더니, 성사께옵소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능히 만인을 살리겠느냐?” 성자께서 그 당시 보령 15세라. 말씀드리기를 “어떻게 하면 가히 만인을 살리리까?” 말씀하시기를 “먼저 그 덕이 있음이니라.” 후에 또 시좌 하였더니, 말씀하시기를 “네가 육례를 아느냐?” 말씀드리기를 “예악사어서수禮樂射御書數(예절,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