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제월광풍 248

금강, 연화 란?

" 금강”이라 함은 하늘이 참여한 바요. 도를 체 받는 바라. 생의 뿌리요, 성품의 태초이며 명의 근원과 기운의 진이 되는것이니 유무를 물론하고 하나를 체 받아 만으로 활용하고 “연화”라 함은 물의 기르는 바요, 덕의 쓰는 바이니 이루는 기틀과 마음의 근본과 신명의 처소와 정의 지극함이 되나니 시종이 없이 만 가지를 통솔하여 하나로 돌아가는 것이라. 체가 없으면 용도 없는 것이요, 용도 없으면 체가 없는 것이라. 금강. 연화가 근본을 같이 하는 그 공이니 가운데를 잡고 화기를 이루어 그 묘함에 덕을 합하여 한 기운이 참을 이루었으니 큰 광명이 지글지글 빛나는지라. 시기가 태평하고 운이 모이여 사람이 선용하니 도에 금강이 있음에 발용 함은 연화니라” -도성훈통고 문답기 上 1-261 仁편-

제월광풍 2020.07.02

옥도 갈지 아니하면

"무릇 고생이라 함은 낙의 근본이요, 궁진함은 달함의 근원이라. 그런고로 금이 단련되지 아니하면 강하지 못하고 옥도 갈지 아니하면 그릇이 되지 못하며 사람이 큰 마를 만나지 못하면 지극한 도를 이루기 어려우나니 황천이 그 금강도장을 달구심인져! 공자의 진채에서 당한 액과 석가의 설산에서 고생이 모두 다 이것이라” -도성훈통고 문답기 上 1-259 仁편-

제월광풍 2020.06.24

효도가 천지를 감동하고

“효도는 본래 성품에 갖추고 하늘에서 나는 것이라. 크다! 효도가 천지를 포함하여 능히 감동하고 능히 화함에 만사와 만물이 다 그 편함을 순이 하여 감히 어기지 못하나니 얼음 속에서 잉어가 뛰어 나옴과 눈 쌓인 속에서 죽순이 올라온 것이 이것이라. 연고로 효도라 하는 것은 만 가지 착한 근본이요, 일백 행실의 근원이니 남의 자식이 되어 가히 힘쓰지 아니하랴! 자식이 태중에서 열 달 만에 나고 삼 년 동안 젖을 먹는 고로 나를 낳고 기르는데 지극히 수고로우셨으니 그 은혜를 갚고자 할진대, 하늘과 같이 한이 없느니라. -도성훈통고 문답기 上 1-254 仁편-

제월광풍 2020.06.19

하늘의 도를 보아서 행함은

“하늘의 도를 보아서 하늘의 행함을 잡으면 인자함이라. 사람이 가히 영생하느니라. 하늘이 하나로 물의 기운을 내니 사람에 있어서는 정이요, 땅이 둘로 불의 기운을 내니 사람에 있어서는 기운이요, 하늘이 셋으로 나무 기운을 내니 사람에 있어서는 혼이요, 땅이 넷으로 쇠 기운을 내니 사람에 있어서는 백이요, 하늘이 다섯으로 흙의 기운을 내니 사람에 있어서는 체라. 음양 기틀을 잡아서 만물을 기르시고 사람은 마음의 고리를 바로 하여 군자의 일을 행하나니라. -도성훈통고 문답기 上 1-253 仁편-

제월광풍 2020.06.15

생명은 지중한 것이라

“무릇 자비스러운 한 생각은 착함의 뿌리요,덕의 근본이 되는지라. 생명은 지중한 것이라 가장 참혹한 것은 살생보다 더함이 없나니 살리기를 좋아하고 죽이기를 경계하라. 살생하는 곳에 원통한 업이 서로 따르고 만겁의 물결에 굴러 그칠 사이가 없는지라.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고 갚음이 있으며 응함이 있음은 만법의 떳떳한 이치요, 자연의 소연한 바니 악한 말이 간즉 내가 도리어 악한 말을 받게 되고 물건을 강하게 치면 손바닥이 일그러지는지라. 저곳에서 나온 것이 저곳으로 도로 돌아감은 업연의 시종이 되나니 네 스스로 겁을 짓지 말고 네 스스로 풀기를 힘쓰라. -도성훈통고 문답기 上 1-249 仁편 부분 발췌-부분 발췌- -도성훈통고 문답기 上 1-247 仁편. 부분 발췌

제월광풍 202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