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仁편. 1-72. 72p. 문답기 上
김삼술(호 운당)이 병술년 3월10일에
도성사부님께 듣자오니 말씀하시기를 “화한 것은 봄바람 같은 덕이라
아침에 돋는 해와 상서구름과 같아서 우러러보지 아니함이 없고 사람마다 굴복하지 아니함이 없으며 물건마다 화하지 아니함이 없나니 일과 물건에 화하게 다스리는 원래의 기틀이라. 연고로 음양이 화한즉 바람과 비가 때 맞게 하고 만물이 화창하며 임금이 공경하고 화한즉 백성들이 화열하고 일만 기틀이 화목하여 맑고 집안이 화한즉 육친이 화목하고 만사가 다 다스리며 마음이 화한즉 성품이 평하고 정신이 편안하여 일백 몸이 영을 쫓나니 화함의 덕됨이 그 성함인져!”하시니라
출처 : 금강대도 성경도우회
글쓴이 : 인월산-수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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