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79 백학 황병륜, 남광도(황병륜 처)
황병륜(호 백학)이 그 아내 남광도와 함게 처음 성사님을 뵈오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무슨 소원이 있어서 입도하였느냐?”
말씀드리기를 “성인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여 들어 왔습니다.”
말씀하시기를 “너의 소원이 그러하면 진실로 선생을 좇음이 파리가 천리마에 붙은 것과 같이해서 종을 마침을 처음처럼 하여라. 제자가되어 성공함이 너의 신앙여하에 달려있느니라” 하시고
드디어 ’매발한천 백옥빈(梅發寒天 白屋貧 :매화가 추운 날씨에 피니 청백한 선비의 집이 더욱 빈한하다)‘ 글 한 절구를 읊어 경계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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