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춘(호 명화)이 한 날은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말씀하시기를 “오직 정하고 오직 한결같이 하야 진실로 그 중을 잡아서 편벽되지 않고 의지하지 않고 지남도 없고 불급함도 없음은 옛 성인 중용의 도라. 오직 우리 대성사부님께서 천명을 받아 큰 표준을 세우사 도는 천하를 건지고 덕은 군생에 입혀 일만 법이 하나에 돌아가계 하시니 높으신 성덕이 널리 삼계 십방에 빛나서 진실로 전무후무하신 대성이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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