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仁편. 1-262 .213p문답기
윤항수(호 해월)가 일찍이 성재공부에 참여하여
보경을 암송하고 구리 참선을 하더니 도성사부님께서 글을 주어 말씀하시기를 “강 위에 달은 서쪽 정자의 밤에 뜨고 눈 속에 매화는 동쪽 누각의 봄에 피였더라. 금단의 일월같이 됨은 참선하는 바깥이요, 옥 이슬 하늘과 땅(청정한 곳 즉, 금천)에는 겁을 씻는 가운데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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