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仁편. 1-407. 325p 문답기.
한영수는 을유(1945)년 가을에
노하 최익붕을 청원군 낭성면 삼산리에서 찾았더니 어떠한 여러 사람이 모여 노래하고 춤추는데 강하고 후한소리가 청고하고 학의 춤이 편편하여 완연히 신선의 음악과 같은지라. 비록 소리를 알지는 못하나 자연히 흥감하여 자세히 노하에게 물어서 금강도 동화교주가 계심을 알고 즉일 도성사부님께 폐백을 잡고 제자 되기를 원하니 사부님께서 흔연하여 말씀하시기를 “착하고, 착하도다! 그 뜻이 가상하도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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