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307

아닌 밤중에 홍두깨 내밀 듯할 날이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91. 최호천(송극용 처)최호천(송극용 처)이 일찍이 성사님께 들으니, 말씀하시기를 “앞날에 장차 아닌 밤중에 홍두깨 내밀 듯할 날이 있으리니 너희들은 능히 아느냐?” 하시다. 제자들이 어리석어서 마침내 능히 풀지 못하였더니, 경이년(개도 77년 1950년) 6. 25동란에 이르러서 비로서 화를 피하는 방법을 미리 가르쳐 주심을 알았다 하니라.

산소가 불리하니 이장移葬함이 가하다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90. 용곡 박장규, 조만광(박장규 처)계유년(개도60년 1933년) 봄에 조만광(박장규 처)이 들어가 성사님을 배알 하니, 성사께옵소서 당상에 계시며 말씀하시기를 “시부모가 계시느냐?” 말씀드리기를 “돌아가신 지가 이미 오래이옵니다.” 말씀하시기를 “산소가 불리하니 이장移葬함이 가하다” 하시고, 또 그 남편 박장규(호 용곡)를 명하여 불러 말씀하시기를 “네가 부모가 계시느냐?” 말씀드리기..

수도하는 방법은 믿을 신信 자가 제일이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89. 곡천 김정동, 설복동(김정동 처)갑자년(개도51년 1924년) 3월 15일에 성사께옵서 김정동(호 곡천)과 설복광(김정동 처)에게 말씀하시기를 “수도를 수박 겉핥기처럼 하면 안 되느니라. 수박을 먹는 자가 겉만 핥아보고 맛을 알고자 하면 되겠느냐? 반드시 잘라 그 속을 먹어본 연후에라야 비로소 참맛을 알 수 있나니, 너희들이 능히 정성껏 믿어 수도한즉 수박의 가운데를 잘라 먹는 것과..

자식이 없음을 한탄하지 말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88. 유풍광 (서상옥 처)성사께옵서 유풍광(서상옥 처)에게 말씀하시기를 “자식이 없음을 한탄하지 말라. 진실하게 착함으로 도를 닦으면 장차 초등한 여중군자가 되리니, 어찌 세계 중생들이 부모같이 우러르지 않겠는가!” 하시다.

문중의 시조가 되리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87. 송정 이규복이규복(호 송정)이 신미년(개도58년 1931년) 4월 10일 날 밤 꿈에 대성사모님께서 입도하라는 가르침을 받자옵고 그 후에 성사님을 나가 뵈오니, 성사께옵서 호를 송정으로 주시고 하교하시기를 “물건이 생함에 꼭지가 견고한 것은 과실이 반드시 크고, 뿌리가 깊은 것은 가지와 잎사귀가 반드시 무성하나니, 사람이 도를 닦음에 지기志氣가 확고해야 가히 도를 이루나니, 모름지기..

신명을 섬기고 귀신을 섬김은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86. 봉계 전순칠, 해도 민영만하루는 전순칠(호 봉계)이 민영만(호 해도)과 함께 성훈을 받들새, 성사께옵서 두 절구 시로 일깨우시기를 “이利를 도모하고 명名을 도모함은 비록 도가 다르나, 신명을 섬기고 귀신을 섬김은 모두 공이 없느니라. 푸른 하늘이 저절로 안배하는 곳이 있으니 행하여 다한 강남 쪽에 길이 비로소 통하였도다.” 또 말씀하시기를 “비쾌가 단일 다하면 태쾌가 저절로 오니, ..

천지를 공경하고 일월을 중히 여김은 사람이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85. 윤양단(고순근 처), 송명송(민유식 처)임술년(개도49년 1922년) 5월 19일에 윤양단(고순근 처)이 그 아들 월능과 함께 시좌하였을 때 송명송(민유식 처)도 또한 참여한지라.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곡식이 성숙하는 것을 보았느냐? 능히 두어 달 풍우와 가뭄의 재앙을 견딘 연후에야 비로소 곡식이 되나니, 앞으로 비록 험난한 일이 있더라도 확고부동하면 반드시 소원을 성취..

사람이 금수와 다른 것은 의리일 따름이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84. 허종광(이삼봉 처)허종광(이삼봉 처)이 성사님을 독실하게 믿으면서 치성을 올리고자 하여 수미를 준비하였더니, 그 시아버지가 식량이 부족하다 하여 여러 차례 수미로 밥을 지어 먹게 권하거늘, 종광이 능히 명을 거역하지 못하여 그 쌀로 밥을 지어서 먹은지라. 그 후에 시아버지가 갑자기 병들어 누워서 인사불성이 되고 나머지 가족들도 모두 병이 들었거늘, 종광이 급히 금천에 가서 성사님께 ..

명성경을 읽어 보았느냐?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83. 춘도 김두경, 화계 박보현김두경(호 춘도)이 여러 사람과 함께 나가서 성사님을 뵈오니, 그때 박보현(호 화계)이 또한 참여한지라.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은 명성경을 읽어 보았느냐? 명성경은 의리가 하늘을 꿴 경이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후학들이 모름지기 그 기상을 이해할 것이니 기상이 좋을 때 백 가지 일이 마땅하나니, 기상이라 하는 것은 말하고 명령함과 용모와 그침..

즐겁도다, 인연이로다!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82. 송화 정기문정기문(호 송화)이 일찍이 무진년(개도55년 1928년) 정월 15일 밤에 한 꿈을 얻으니, 성사님을 모시고 높은 산에 올라가서 종이로 만든 연을 날린즉 성사님의 연과 기문의 연이 쌍으로 떠서 하늘 가운데에 이르는지라. 이것을 보고 꿈을 깨서 그 연고를 알지 못하였더니 2~3일 후에 사택에 이르러서 성사님께 고하니, 말씀하시기를 “즐겁도다, 인연이로다!” 하시고 글을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