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영험편( 靈驗編) 141

성인의 은혜에 감복하여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5 신춘화(황치연 처) 신춘화가 한때 몸이 병이 발생하여 인사불성으로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른지라. 이광송이 불쌍히 여기어 급히 금천에 이르러 성사님께 고하니, 성사께서 환약 두어 개를 주시거늘, 공경히 받아서 왕복 160리를 당일에 돌아와 밤이 깊었으나 즉시 환약을 쓰니 구름이 걷히어 푸른 하늘이 드러나는 것처럼 병이 나음이라. 그 후로부터 춘화가 더욱 성인의 은혜에 감복하여 독..

법당에 치성을 올리어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4. 이초명(정해길 처) 이초명이 입도하여 신행하다가 어느 때에 이상한 증세가 있어서 달포가 지나도 낫지 아니하여 항상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들이 다 무엇이냐? 오직 우리 토암 성사님만이 참으로 대성인이시라” 하면서 손위와 손아래를 가리지 아니하고 말끝마다 반드시 ‘너, 이놈’ 이라 일컬으니 남편과 마을 사람들이 모두 미친 증세라고 말 하니라. 하루는 초명이 스스로 치성 준비..

사경(死境)에 이르렀는데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3. 임원극(이종만 처) 임원극이 산후별증으로 하체가 좋지 아니하여 마음대로 거동하지 못하고 거의 사경(死境)에 이르렀는데, 때에 가족들이 모두 입도하였으되 원극이 아직 입도하지 아니한지라. 이에 성사님의 처방으로 약을 쓰고 마음을 돌려 입도한 후에 병이 곧 쾌차하니라.

감찰하지 못하실 것이라 하고, 주육을 먹고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2 미곡 홍사영 홍사영이 젊었을 때 술과 고기를 특별히 즐기다가 한번 입도하여 신행한 이후에, 집 뒤에 법당(당진 합덕)을 새로 신축하여 대성사모님의 불상을 조성하여 봉안하고 주육(酒肉)을 일절 금한지라. 하루는 안면도에 가서 친구를 만났는데 술과 고기를 권하거늘, 내가 처음에는 사양하다가 후에 강력히 권하여 굳게 사양하기가 어려운지라. 나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되 ‘여기부터 법당..

도통이 어렵지 않으니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1 백남 김도명 (2) 하루는 백남, 청남 등이 성사님을 뫼시고 있다가 서로 돌아보고 말하기를 “도통 도통이라고 말하나 어느 날 도통을 할꼬?” 하니라. 성사께옵서 들으시고 백남 등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들이 도통하고 싶으냐? 도통이 어렵지 않으니라” 하시더니 홀연히 마음이 열리고 눈이 밝어져서 일만 이치를 통하여 사람을 대한즉 그 전생의 선악 과보와 골절과 장부 속에 병이 있고 ..

상제님 옥가가 강림하심에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1 백남 김도명 김도명이 일찍 말하기를, 대성사부님께옵서 계룡산 황적동에 계실 때에 임학순이 사택에 이웃해서 산지라. 하루는 한밤중에 김낙현(호 청남), 박해선(호 쌍봉), 임학순, 임학무 외에 여러 사람이 함께 학순의 집에 모이니 때에 달이 없어 칠흙 같은 밤이라. 홀연히 밝은 빛이 비쳐 들어오거늘 여러 사람이 불이 났나 의심하여 놀라 이상하게 여겨 밖으로 나가 둘려보니, 부근..

세상은 신기한 증거가 있어야 믿는 마음을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5 노송 이서우 3-5-1 정사년(개도44년 1917년) 7월에 이서우(호 노송)가 처음 성사님을 뵈오니, 하문하시기를 “네가 무슨 마음으로 제자 되기를 원하느냐?” 말씀드리기를 “성사님의 심법을 배우고자 하옵니다.” “지금 세상은 신기한 증거가 있어야 믿는 마음을 발하느니라. 네 10대조 산이 간좌가 아니냐?” 말씀드리기를 “자세히 알지 못하옵니다.” 말씀하시기를 “두 다리가 ..

꿈에 예시하여 알려주시다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4. 연대 김기정 기사년(개도56년 1929년) 여름에 장마가 심하여 법당 축대가 거의 무너지게 되니, 때에 김기정(호 연대)이 현도면 신동리 본집에 있었다.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기정은 어디 갔는가? 곧 불러오너라.” 기정이 명령을 받고 들어오니 때에 날이 이미 어둠이라. 밤공기를 타고 들어와 뵈오니,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큰 장마가 심하여 건물이 거의 넘어가게 생겼거늘..

정감록에 기록된 비결이 맞습니까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3. 어곡 유석기 경오년(개도57년 1930년) 7월 16일에 유석기(호 어곡)가 성사님을 뵈오니 때에 김백남, 김청남, 오계림이 시좌한지라. 백남이 사부님께 말씀드리기를 “정감록에 기록된 비결이 맞습니까, 맞지 않습니까?” 말씀하시기를 “맞느니라” 석기가 일어나 말씀드리기를 “뾰족한 수는 무엇이나이까?” 말씀하시기를 “불가의 고깔모자가 이것이라.” 말씀드리기를 “앞으로 좋은 운..

천하에는 두 성인이 없는 것이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2 취곡 오연성, 석산 오희성 하루는 오연성(호 취곡)이 그 일가 희성(호 석산)과 동행하여 사택에 이를 때에 황적동(공주시 반포면)에 저물게 다다르니 동제(도인) 10여 인이 모인지라. 석식 후에 성사께옵서 졸연히 하문하시기를 “어제 저녁에 삼거리에 사는 임병철이 와서 아들 구함을 말하며 폐백 십 원을 올리고 신도안 김시정이 또 아들을 구함에 푸른 콩 한 말을 정성으로 올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