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도덕장(仁義道德章) 인의도덕장(仁義道德章) 인의와 도덕의 글장이라 도지본원(道之本源)은 출어인(出於仁)하고 덕지본원(德之本源)은 출어의(出於義)니 도의 본원은 인에서 나고 덕의 본원은 의에서 나나니 인자(仁者)는 천지지고굉(天地之股肱)이오, 인이라는 것은 천지의 다리와 팔과 같고 , 의자(義者)는.. 교유문(敎喩文) 2015.03.07
[스크랩] 천작(天爵)과 인작(人爵) 도성성훈통고 仁편. 1-48. 55p. 문답기 上 김능용(호 노전)이 어느 날에 도성사부님께서 웃으시며 물어 말씀 하시기를 "큰집 천 간에 누런 금이 광주리에 가득함이 가하냐"? 붉은 비단옷 입고 갓을 씀에 귀한 것이 왕후에 비김이 가하냐? 그 뜻한 바를 말하여라." 여쭈어 말씀드리기를 "일찍이..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仁편 2015.03.06
스스로 만족 한다는 것 행복이란 스스로 만족하는 점에 있다. 남보다 나은 점에서 행복을 구한다면, 영원히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남보다 한두 가지 나은 점은 있지만 열 가지 전부 남보다 뛰어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이란 남과 비교해서 찾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 나에 일상/삶의 지혜 2015.03.05
말한대로 이루어진다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이 되고, 성격이 운명이 되어, 당신의 삶을 결정 짓습니다. 내 생각과 내 말이 내 삶을 결정합니다. 진정 이러한 것을 안다면 생각과 말을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함부로 했던 불평불만의 마음, 부정적인 말을 오늘 깨.. 나에 일상/삶의 지혜 2015.03.05
[스크랩] 도(道) 와 교(敎)의 분별 도성성훈통고 仁편. 1-47. 54p. 문답기 上 김기윤은 일찍이 월련 강용석의 권함으로써 비로소 성문에 들어왔더니 한날에 도성사부님께 나가 배알하고 교훈을 받으니 말씀하시기를 "세건에 혹 '도'가 있고 혹 '교'가 있으니 시험하여 '도'와 '교'의 분별을 말하리라.하늘이 명하신것을 '성품'..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仁편 2015.03.05
홍매화 어느덧 3월 4일 (음력 1월 14일 ) 꽃샘 추위가 매서운 바람과 함게 엄습한다. 한 겨울에도 큰 추위도 넘기고 지내는데 , 꽃샘 추위가 더 춥게 느켜진다, 나만의 생각일까? 겨우내 모진 추위와 바람을 이겨내고 홍매화가 꽃망울을 맺고 꽃으로 피어 나기 위하여 숨 고르기를 하는 것은 아닌지?.. 나에 일상/담소(談笑) 2015.03.04
[스크랩] 충.효.성경 3가지 은혜 도성성훈통고 仁편. 1-45. 53p. 문답기 上 김규문(호 벽해,아들 진호)이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무릇 충효성경은 사람의 할 도리의 근본이라. 그런고로 남의 신하가 된즉 몸을 바치고 충성을 다하여 삶을 편히 하여주고 죽음을 불쌍히 여기어 인군의 은혜를 저버리지 아니..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仁편 2015.03.04
[스크랩] 개국을 먹은 허물이 이같이 그 큼이여! 도성성훈통고 仁편. 1-43. 50p. 문답기 上 김광연(호 운전)은 가친이 본대 음양술서를 알아 산과 물에 두류하여 도를 찾고 중을 찾아 집일을 일삼지 아니한지가 20여년 이러니 을유년 해방을 당하여 사람이 다 기뻐하거늘 집의 사람들을 모아 말하기를 “이제 비록 잠깐 좋으나 오래되지 아..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仁편 2015.03.03
[스크랩] 수도(修道)는 마음을 닦는데 있나니 도성성훈통고 仁편. 1-42. 48p. 문답기 上 김경세(호 연지)가 어느날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수도에 요긴함은 마음을 닦는데 있나니 마음은 본래 청정하여 풍부하게 만가지 덕을 지니고 있는지라. 그러나 생각이 흔들리고 흐 리게 하여 모든 업취가 인연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仁편 2015.03.02
농부와 소이야기(황희정승) 농사가 시작되는 봄, 오랜 옛날 한 사람이 암행어사로 임금을 명을 받고 남쪽을 향해 내려갈 때 들판에서 많은 사람들이 부지런히 모내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곳을 지나는데 늙은 농부가 황소한마리와 검정소 한마리를 부리며 논을 갈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다가 어사가 말했.. 나에 일상/삶의 지혜 201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