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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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심법을 받고자하여 왔습니다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50. 취담 유동채유동채(호 취담)가 처음 성사님을 뵈오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무슨 소원이 있어서 왔느냐?” 고하기를 “사부님의 심법을 받고자하여 왔습니다.” 말씀하시기를 “그런즉 먼저 진심(嗔心:성내는 마음)을 버리고 다음으로 음심淫心과 도심盜心을 버려라. 글을 잘하면 문장가요 말을 잘하면 변사요 아는 것을 자랑함은 무당이라. 이런 것은 모두 소용이 없으니 몸가짐을 어리석은 것같..

만사가 모두 하늘로 됨이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49-10 송월 임병찬 여쭈옵기를 “김갑순을 기소하여 옛 건축물을 회복함이 어떠하오리까?” 말씀하시기를 “소송은 불가하니 직접 상대하여 담판하되 무자년(개도75년 1948) 이후에 일하면 뜻과 같이 성립하리라” 하시다. 3-49-11 송월 임병찬 여쭈옵기를 “소자의 심령이 비치는 바에 천상의 환경생幻生經을 역력히 듣고 본 것이 있어서 비록 사택의 삼세에 과거 근본과 현재, 미래의 일을 힘..

육식. 술. 담배의 금지에 관하여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49- 7 송월 임병찬세속에 행하는 혼례의 가부를 여쭈온대, 말씀하시기를 “사주단자와 연길(涓吉 : 길일을 택함)의 오가는 예는 가하거니와, 대례에 남녀가 서로 절하고 서로 잔질 하여 예를 이룸은 가벼운 듯하니, 대례 시에 북쪽에 천존위天尊位를 베풀고 남녀가 함께 북향 사배하여 혼인을 맺음을 맹세하는 뜻으로 고천하여 예를 이루고, 다시 동서로 나뉘어 서로 향하여 배례함이 가하니라” 하시다..

친부모와 스승부모의 제사에는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49- 5 송월 임병찬기제忌祭와 정제正祭와 세일제歲一祭의 구별을 여쭈온대, 말씀하시기를 “친부모와 스승부모의 제사에는 즉 효자와 제자의 성심에 비록 날마다 달마다 행하더라도 불가함이 있지 아니하니 반드시 기일忌日로써 제한하지 않을 것이요, 조부모 이상 대가 먼 조상은 세일묘제歲一墓祭와 사시정제四時正祭와 기일제忌日祭의 전례에 의하여 행함이 옳으니라” 하시다. 3-49-6 송월 임병찬 장례를..

君, 師, 父가 비록 같으나 예의는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49- 4송월 임병찬여쭈옵기를 “낳아서 기르고 성취한 은혜는 君, 師, 父가 비록 같으나 예의는 교육에서 나고 스승에게서 나나니 예의 근본은 스승이라. 스승의 복服을 배나 함이 어떠하오리까?” 말씀하시기를 “군.사.부가 일체라. 한가지로 섬겨서 정성을 다하고 정을 다하여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함이 가하니, 어찌 반드시 삼 년으로 한정하리오. 군신과 부자와 사제간에 그 정의와 성심의 이르는..

홀로 죽음을 보내는 예에 차별하랴!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49-3 송월 임병찬여쭈옵건대 “부재모상父在母喪에 어찌 기년(일 년)의 짧은 복제로써 하오리까?” 말씀하시기를 “아버지와 어머니의 은혜와 의리가 동일하니, 부재모상에 기년의 복제는 불가하니라” 하시다. 여쭈옵건대 “전처와 후처의 복과 처와 첩의 복을 예전 예에 비록 이미 행한 전례가 있으나 알지 못하겠습니다. 고례가 모두 타당하옵니까, 타당치 아니옵니까?” 말씀하시기를 “비록 전후의 분별..

제사의 예를 말씀하시다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49-2 송월 임병찬제사의 예를 여쭈온대, 말씀하시기를 “아버지와 어머니를 합하여 제사한즉 양위 전에 각각 배례하는 것이 옳고, 헌작은 삼헌과 첨작만 하고 그칠 게 아니라 참례한 자손이 모두 잔을 올려드릴 것이라. 또한 지방은 다만 ‘현고영위’ , ‘현비영위’ 라고만 쓰고 모관某官과 모봉某封은 쓰지 아니함이 옳고, 축문은 보고寶誥 받드는 뜻으로서 축원하는 글을 외우고, 숟가락 뫼(밥)에다..

마음밖에 다시 다른 공부는 없느니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49-1 송월 임병찬임병찬(호 송월)이 공부하는 요지를 성사께 여쭈온대,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학문은 방심放心을 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요, 정성은 망령된 말을 아니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니, 이른바 ‘성’誠이라는 것은 다른 게 아니니라. 다만 한결같이 독실하게 믿어서 안으로 정신세계를 향하여 공부를 지음이니, 이 마음밖에 다시 다른 공부는 없느니라. 전일하게 오래 쌓으..

좌견천리坐見千里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48 수월 한철현, 양벽동(한철현 처)양벽동(한철현 처)이 그 남편 한철현(호 수월)에게 들으니, 철현이 일찍이 경신년(개도47년 1920년) 9월 20일에 입도하고 수일 후에 성산님을 뵈오니, 성사께옵서 비록 처음 대하시나 철현의 여러 대 선산의 산세 용절과 위치와 역년의 오래되고 가까움을 명명히 하교하시는지라. 철현이 명심하여 들은 말씀을 기록하여 집에 돌아와서 자세히 종종 어른에게 ..

이 무슨 무례함인고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47-2 종북 곽영석경오년(개도 57년 1930년) 가을에 발산 강 씨가 대성사모님 성산뒤에 강제로 장사를 지내고자 하여 수백 명을 인솔하고 상여를 메고 오는지라.제자 수천 명이 모두 의분을 발하여 격투하고자 하니, 성사께옵서 엄하게 명령하시기를 “온화한 말과 순한 말로 그 장사 지냄을 금지함은 가하거니와 혈기를 남용하여 경거망동함은 불가하다” 하시다. 이에 제자들이 모두 산에 올라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