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영험기(靈驗記). 禮편

전생 원업이 이제 길이 사라 진지라. (영험기 편)

인월산(仁月山) 2018. 3. 20. 05:00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19,  29

김 씨(호 윤단)가 병신(1956)년 여름에

우연히 배가 아프고 하혈이 그치지 아니하거늘 약을 써서 치료하되 효험이 전혀 없이 두어 달을 지나니 모양이 수척하고 정신이 혼미하여 거의 살 도리가 없는지라.

그러나 조금도 아까운 마음은 없고 다만 스스로 보고만 염송하였더니 한날에

도성사부님께서 현성하여 말씀하시기를 너의 전생 원업이 이제 길이 사라 진지라.

금강의 좋은 인연은 하늘이 주신 바니 공경하여 성훈을 받들어서 마침을 삼가기를 처음같이 함이 옳다하시고 단약 세 개를 내려주시고 명하여 먹으라하시거늘

황감하여 절하고 받아서 즉시 먹으니 가슴과 배가 냇물 내려가는 느낌이 있어 쾌활하고 밝은지라. 성은을 감축하더니 홀연히 우레가 굉굉함에 놀라 깨니 이에 베개 위한 꿈이라.

복통과 하혈이 그쳐서 완쾌하니 크도다, 성인의 권권이 보호하여 주신 덕택이 유명에 사이 없음이 이 같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