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76, 84p
박순배(호 신성)가 신묘(1951)년 4월 20일에
역질이 크게 유행하여 도처에 죽은 자가 많고 더구나 남북 분단 끝에 의원과 약이 없어서
가히 구원할 도리가 없는지라.
순배도 온 가족이 병에 걸려 치료할 길이 없더니 하룻밤 꿈에
도성사부님께서 엄연히 왕림하시어 온 가족을 위로하시고 단약 세 개씩을 각각 나눠 주시어 “물에 타서 마시라” 하시거늘 받아 삼키고 꿈을 깬지라.
비록 아픈 중이라도 마음에 심히 기쁘고 감사하더니 이튿날 이연광이 한서광으로 더불어
와서 사부님 명령을 전하고 붉은 약으로 주시거늘 마음에 가득히 기쁘고 행복하여 온 가족이 다 먹었더니 심신이 청월하고 생기가 발발하여 해지기 전에 쾌하니 크도다, 성인의 은혜여! 유명에 간단이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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