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91, 101p
배금옥(호 진덕)이 내가 일찍이 젊었을 때로부터
왼손이 불인하며 또는 아프게 계속 쑤시는 증세가 있어서 모든 일을 하는데 불편한바
많음으로 거의 폐인이 되었는지라.
이러므로 어느 때고 성심으로 성사부모의 자비로우신 신화의 덕을 빌어마지 아니
하였더니 어느 날 이른 새벽에 도성사부님께서 현성하시어 말씀하시기를
“네가 그동안 고초를 받음은 모두 전생업연의 소치라. 어찌할 도리가 없더니 지금은
너의 성의가 하늘에 사무침으로 상제께서 네 몸에 복을 내려주시노라.” 하시고
조용히 웃으시며 나의 왼손을 어루만져 주시니 혈관의 맥이 통하는 소리가 흡사 와르르
큰 강물을 따놓는 형세가 있거늘 멍멍하니 황홀이 놀라 깨어보니
이에 베개 위의 한 꿈으로써 화기가 왼손에 굴러 돌며 퍼지는지라.
목욕재계하고 공손히 성은을 배사하였더니 몇 날이 아니 되어 왼손이 평시와 같이 회복
되더라.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 > 영험기(靈驗記). 禮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된 공부로 삼일에 도를 가히 이룬다 함은 (영험기 편) (0) | 2018.10.25 |
---|---|
이 마음 밭이 열리는 기틀이라(영험기 편) (0) | 2018.10.23 |
우연히 신병을 얻어 고달한대 (영험기 편) (0) | 2018.10.17 |
세계의 참다운 종교는 우리 금강도덕이니라 (영험기 편) (0) | 2018.10.15 |
계룡산 부근은 군자가 가히 살을 만한 곳이니 (영험기 편) (0) | 2018.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