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영험기(靈驗記). 禮편

금강도에 들어가서 사람되는

인월산(仁月山) 2020. 7. 30. 07:08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10

 

전기헌이 을사(1965)315일 밤 꿈에

백발노인이 왼손에 염주를 쥐고 오른손에 청려장을 잡고 임하니 왼쪽에 홍의와 오른쪽에 청의 두 동자가 시위한지라

명령하여 말씀하시기를 내 말을 살펴들어라하시고 시를 읊어 말하기를 흐르는 물 같은 광음을 헛되이 지나지 말라. 석가인연이 두 번 오지 아니하느니라. 관음보살은 부처나라로 돌아가고 미륵세존이 티끌세상에 나오니라하시고 경계하여 말하기를 인륜 도덕이 퇴폐하니 슬프다. 악한 것은 숨겨주고 착한 것을 드날리고 관후강직하며 원형이정 천도의 법과 춘하추동 사시의 차례와 인의예지 사람 성품의 벼리를 강구하고 실행하여 몸이 희고 마음이 희여 청백한 군자가

되어라 하시고 인하여 보이지 않으시거늘

황홀히 놀라 깨니 땀이 나서 등이 젖더니 이달 21일에 영동사람 설경 박팔부가 찾아와서 말하기를 금강도에 들어가서 사람되는 도를 닦으라,하고 자세히 교리를 말하며 보경을 낭송하거늘 듣고 기뻐하여 도에 일르러 행실을 닦는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