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네가 나를 선생이라 하여 왔으니

인월산(仁月山) 2022. 9. 6. 20:44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11-1 영천 지교홍

경신년(개도47년 1920년) 정월 7일에 지교홍(호 영천)이 오희운과 함께 성사님을 뵈옵고 배례 드리니,

하문하시기를 “형제가 몇인고?” 말씀드리기를 “다섯 형제이옵니다.”

“네가 나를 선생이라 하여 왔으니, 내가 아는 바를 가르쳐 주노라” 하시고 하교하시기를

“부자간에 친함이 있고 군신간에 의리가 있으며 부부간에 분별이 있고 장유간에 차례가 있으며 붕우간에

믿음이 있는 것들을 잘 행하면, 이것이 도를 닦는데 마땅히 먼저 할 바이니라” 하시다.

이날 밤에 성사부모님의 교화를 받들고 그 후로 매달 있는 총회에 꼭 참석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