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3 용단 안승일
임신년(개도59년 1932년) 12월 1일에 안승일(호 용당)이 성문에 들어가서 성사님을 배알 하니 그때 나이가 18세라.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네가 능히 시종이 여일하게 신앙하겠느냐?”
말씀드리기를 “장차 열심히 신앙하리이다.”
말씀하시기를 “열심熱心이 일심一心만 같지 못하니 모름지기 일심으로 신앙하라” 하시다.
승일이 그 후에 비록 혹 태만한 마음이 들다가도 성사께옵서 명명히 하교하신 ‘일심’ 두 글자가 돈연히 마음에 생각이 나는 고로 태만함을 억제하여 감히 마음을 놓지 못하고 지금까지 이르렀으니, 성인 교화가 사람에게 깊이 들어감이 이 같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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