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하늘이 명하여 줌을 ‘성품(性品)’이라 하고 그 성품을 잘 거르림을 ‘도(道)’라 이름이요, 그 도 닦음을 ‘교(敎)’라 한다. -도성훈통고 의편. 2-422 발췌-

“도 닦는 공부가 도통(道通). 통리(通理). 통령(通靈)의 이치가 있으니, 정(精)하고 한결같이 중도를 잡고 위를 통하며 아래를 통함에 그 이치를 관통하여 사물에 응함에 그 도를 잃지 아니하고 알고 행함이 하나에 합한 것을 일러 도통이요, 비록 묘한 이치를 통하나 알고 행함이 한결같..

크도다, 효여! 모든 착함이 함게하며 만법을 함께 하나니 효을 함에 다만 부모님의 봉양 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데 있으니 기쁘게 하는 도리는 형제간에 우애하고 자손을 가르쳐 선조의 욕됨을 아니하고 나아가 국가에 공을 세워 이름을 날려서 부모를 나..

도성사부님께서 성재시에 오화교주를 말씀하시니 “중앙무기오십토에 만법교주이시고 동방갑을 삼팔목에 동화교주이시고 남방병정이칠화에 통천교주(남화교주)이시고 서방경신사구금에 금화교주이시고 북방임계일육수에 현화교주(북화교주)라” -도성훈통고 성훈기 지편 - 4-30 . 69p ..

삼계라 하는 것은 욕계와 색계와 무색계니 또 말씀하시시를 "태장세계, 연화세계,금강세계라. 선도(仙道)는 태장세계(胎藏世界)요, 불도(佛道)는 연화세계(蓮華世界)요 유도(儒道)는 금강세계(金剛世界)며, 초복은 유(儒)요, 중복은 불(佛)이요 ,말복은 선(仙)이요, 결실은 금강(金剛)이니라..

“염불하는 것은 조상들을 높이 천도시키어 겁고를 떠나 극락에 오르게 하는 큰 축원이요, 축문이라는 것은 모든 여러 반찬을 흠향하라는 의미에 지나지 아니하는지라. 그런 즉, 축문이 어찌 염불에 미치리오” 하시니라. -도성성훈통고 仁편. 1-142. 119p. 문답기 上 부분 발췌 -

사사로운 마음으로 복을 구하는 자와 간사한 행동으로 이를 도모하는 자가 있으니 내 이와 같이 하여 복과 이로움을 맞이한 자가 있음을 듣 지 못하였노라. "사람이 능히 효도하고 공경하며 신실하여 윤상을 밝히면 복록을 구하 지 아니하여도 복록이 스스로 오고 오래 살기를 구하지 아..

"크도다, 금강이여! 묘하도다, 연화여! "금강" 이라 함은 하늘이 참여한 바요. 도를 체 받은 바라. 생의 뿌리요, 성품의 태초이며 명의 근원과 기운의 진이 되는 것이니 유무를 물론하고 하나를 체 받아 만으로 활용하고 "연화" 라 함은 물의 기르는 바요, 덕의 쓰는 바이니 이루는 기틀과 마..

하늘에는 형상을 이루고 땅에는 형체를 이루나니 고로 하늘에는 금강궁이 있고 땅에는 금강산이 있으며 도에는 금강도가 있고 하늘에는 옥련궁이 있고 땅에는 연화산이 있으며 도에는 연화도가 있으니 금강이 연화요 연화가 금강이라 이러므로 도의 금강도와 연화도는 참 묘한 근원이..

무릇 사람이 삶을 위하여 먹느냐? 먹기를 위하여 사는냐? 삶을 위하여 먹는 자는 반드시 계율을 지킬진져! (불식어육류) 먹기위하여 사는 자는 먹기를 탐함하는 고로 계살방생의 금율을 범할 것이요. - 도성훈통고 인편 1-169. 13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