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전체 글 2772

10여 년에 배운 바가 무엇인고?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8 야운 송석우 무진년(개도55년 1928년) 5월에 송안영(호 영촌)이 그 부친 야운(명 석우)을 좇아 성사님을 모시고 앉았더니, 성사께옵서 야운을 명하여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문하에 종사한 지 10여 년에 배운 바가 무엇인고? 옛글에 이르되 ‘젊어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뉘우침이 있고,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게 없다’ 하니, 너도 또한 힘써 부지런히 하여 나의 가르침을 저버..

도를 닦는 것은 유무식에 관계가 없느니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7 경화 박영래 경신년(개도47년 1920년) 3월에 박영래(호 경화)가 처음 성사님을 뵈오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글을 읽었느냐?” 말씀드리기를 “글을 읽지 못하였나이다.” 말씀하시기를 “도를 닦는 것은 유무식에 관계가 없느니라. 형제가 몇인고?” “독신이옵니다.” 말씀하시기를 “그러면 묏자리 한 곳을 일러주노라” 하시고 인하여 한 곳을 정하여 주시니, 즉 경화의 재종들 산판이라. 드디..

오는 운수는 미륵세존 출세하는 운이요,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6 명음 윤영주 기미년(개도46년 1919년) 3월에 윤영주(호 명음)가 처음 대성사부님의 덕망을 듣고 제자가 되기를 원하여 명함은 올렸으나 왜정 치하에 자취를 숨기는 관계로 일 년이 지났으되 존안을 뵙옵지 못하다가 경신년(개도47년 1920년) 2월에 청원군 현도면 중척리 오은수의 집에 가서 처음으로 성사님을 뵌 지라.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그대가 멀리 옴은 장차 무슨 원을 이루고자 함인..

네가 내 문하에 들어옴은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5 외곡 오창세 을축년(개도52년 1925년) 봄에 오창세(호 외곡)가 성사님을 금천에서 뵈오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너의 이름의 글자가 무엇인고?” 말씀드리기를 “창세椙世라 하나 아버님 명으로 지은 글자인 고로 알지 못하나이다.” 말씀하시기를 “이 글자는 ‘창’ 으로 음을 하고 ‘무궁화’로써 뜻을 하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네 증조의 산소로서 의논한 즉 생명을 보존하기가 어렵고,..

낫과 호미를 쥐고 지계를 진 자가 내 제자가 된다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4. 계사 정재형 기미년(개도46년 1919년)에 정재형(호 계사)이 성사님을 뵈옵고자 하여 세 번째 온 연후에 비로소 녹동 조춘명의 집에서 뵈오니, 성사께옵서 보시고 갑자기 하문하시기를 “네가 창벽 아래에 사는 전재형이 아니냐?” 말씀드리기를 “그러하옵니다.” 말씀하시기를 “내가 알겠도다. 네가 선조 산소를 실전함으로써 포원이 되어 온 것이 아니냐?” 말씀드리기를 “일찍 부모를 여의고 자라서..

모름지기 일심一心으로 신앙하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3 용단 안승일 임신년(개도59년 1932년) 12월 1일에 안승일(호 용당)이 성문에 들어가서 성사님을 배알 하니 그때 나이가 18세라.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네가 능히 시종이 여일하게 신앙하겠느냐?” 말씀드리기를 “장차 열심히 신앙하리이다.” 말씀하시기를 “열심熱心이 일심一心만 같지 못하니 모름지기 일심으로 신앙하라” 하시다. 승일이 그 후에 비록 혹 태만한 마음이 들다가도 성사께옵서 ..

여자의 직분이 중차대하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2 이흥단(송병봉 처) 성사께서 연화도인들을 모아 교화하실 새, 이흥단(송병봉 처)이 또한 참석한지라. 지엄하게 교화하시기를 “예로부터 여자의 직분이 중차대하니 이제 나의 제자 된 자는 동정어묵動靜語默을 깊이 생각하고 극진히 생각하여 칠거지죄를 범치 말고 부인의 도를 잘 행하여라. 한 집안의 가화와 친족의 화목함이 다 부인의 하는 바에 달려있으니 어찌 중차대하지 않겠느냐? 나의 가르침을 살펴 ..

사람이 이 세상에서 행할 것이 무엇인고?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1 도승 송양헌 하루는 성사께옵서 법회를 여시거늘 송양헌(호 도승, 부친 병봉)이 참여하였더니, 성사께옵서 여러 제자에게 이르시기를 “사람이 이 세상에서 행할 것이 무엇인고? 층으로 임금을 섬기고 정성으로 스승을 섬기고 효로 어버이를 섬기면 사람의 행할 도리가 이에 다하는지라. 이 세 가지 일을 행하는 법이 옛 성인의 책에 실려 있어서 명확히 설명하였건마는,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 알면서도 행하..

효도는 백행의 근원이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0-2. 회천 송병봉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제군들은 효행을 아느냐?” 자리에 가득한 제자들이 두려워서 말을 못 하니,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효도는 백행의 근원이라” 하시고 글귀를 반복하여 읊어 들려주시거늘, 능히 다 기억하지 못하고 다만 두 글귀만 기억하니, 말씀하시기를 “효는 천지를 포함하니 어떤 물건이 그에서 벗어나리오!” 하시다.

지옥과 천당이 나의 령대靈臺 가운데 있나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30. 회천 송병봉 기사년(개도56년 1929년) 봄 3월 1일 밤에 여러 제자가 사택 청사에 모여 앉아서 성사님의 교화를 받자올 새, 송병호(호 회천)이 함께 侍坐시좌 한지라.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제군들은 덕을 아느냐?” 여러 사람이 모두 황공하여 대답하지 못하니,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무릇 선이라 하는 것은 봄꽃을 피우고 피우는 도요, 악이라 하는 것은 가을 나뭇잎을 떨어뜨리는 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