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307

산소 자리를 정하여 주시다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20-1-1 녹성 고월능 임술년(개도49년 1922년) 11월 25일에 성사께서 신도안 석계리(현 계룡시)에서 총회의 법석을 개최하시니 때에 원근 간 와서 참회한 자가 수천명이었는데, 고월능도 또한 청주 강서에서 와서 참여하니라. 이날 밤 오경에 모모 네댓 사람과 함께 성사님의 분부를 받드니 당시 월능이 친상의 복을 입는 중이라. 성사께옵서 월능을 불러 말씀하시기를 “너의 친산은 너의 조부 산소..

세상에 모든 종교가 자랑하나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19 운봉 김창희, 월련 강용석 일찍이 성사님의 교화를 운봉 김창희한테 들으니, 말씀하시기를 “도덕의 선비는 기질의 성품을 버릴 것이라. 기질을 성품을 버리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가 있으리니, 만일 불평한 일을 당하거든 참는 것이 덕이 되니라. 그러나 가히 참지 못할 바가 세 가지가 있으니, 임금에게 불평함에 가히 참지 않을것이요, 아버지께 불평함에 가히 참지 않을 것이요, 스승에게 불평함에 가히..

오직 어리석은 자라야 내 제자가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18 후곡 이재근 일찍이 성사님께 들으니, 성사님께옵서 말씀하시기를 “해가 비록 흉년이 드나 스승과 제자의 사이는 가히 홀로 먹지 못함이라.” 또 말씀하시기를 “제자가 비록 많으나 능함이 많은 자는 참여 하기가 어렵고 오직 어리석은 자라야 영원히 내 제자가 되리라” 하시다.

미륵불의 운에는 유도의 의관으로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17-2 송월 임병찬 하루는 성사께옵서 제자 수십 인에게 말씀하시기를 “세상 사람들이 나더러 욕심이 많다고 할 것이니라. 내가 너희들의 선생이 되었고 내 아들 청학이 또한 너희들의 선생이 될 것이기 때문이니라” 하시더니, 이제 정법사가 성통을 계승하는 날에 비로소 ‘내 도의 운이 스스로 소재所在가 있음이라’ 하신 말씀을 알게 됨이라. 또 말씀하시기를 “미륵불의 운에는 유도의 의관으로 하니라” 하..

대도는 바다와 같아서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17-1 송월 임병찬 일찍이 성사님께 들으니, 말씀하시기를 “대도는 바다와 같아서 비록 큰비가 올지라도 더하여 넘침이 없고, 비록 큰 가뭄이 들더라도 줄어서 마름이 없느니라” 하시다. 또 말씀하시기를 “도道와 술術에는 간사하고 바른 것이 없고 행하는 사람에게 있으니, 바른 사람이 행하면 정도요 간사한 사람이 행하면 간사스러운 술법이니라” 하시다. 또 말씀하시기를 “무릇 내 제자가 된 자는 부재모..

좋은 것은 도덕보다 더한 것이 없느니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16 화계 박병직 일찍이 성사님께 들으니,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잘하는 일이 비록 많으나, 말 잘하는 자는 다만 변사가 될 뿐이요, 글 잘하는 자는 다만 문장가가 될 뿐이며, 앎을 자랑하여 작은 지혜를 잘 쓰는 자는 무당과 점쟁이에 지나지 않을 뿐이니, 좋은 것은 도덕보다 더한 것이 없느니라” 하시다. 하루는 뛰어서 뜰을 지나가는데 성사께옵서 경계하시기를 “너의 집 운세가 영락하여 쇠퇴해져 가니..

공부에 마가 많으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15-3 반송 최종래 또 이르시기를 “공부에 마가 많으니 능히 그 원신과 객신을 분별해서 구령신에 동요되지 아니하여야 가히 도를 닦을 수 있느니라. 대개 한 집안에 두 아비가 없고 한 세상에 두 성인이 없으며 한 시대에 두 종교가 없는 것이니, 원컨대 제자들은 시기를 잃지 말고 일심으로 수도하면 금강도가 세계종교로 선포되어 드날리게 되는 날을 기약할 수 있으리라. 포교할 때에 풍설로 개화시키지 ..

딸만 있으면 외손이 제사를 받드는 것이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15-2 반송 최종래 또 이르시기를 “부모의 복은 달 수로 삼 년이 가하고, 아버지가 계심으로 어머니 복을 강등함은 불가하니라. 아들이 없고 딸만 있으면 외손이 제사를 받드는 것이 오히려 양자가 제사를 받드는 것보다 나음이요, 청춘에 자식이 없이 과부가 되었으면 개가하여 자식을 두어 후사를 잇는 것이 불가함이 되지 아니하고, 만약에 남편이 죽으면 함께 따라 좇아서 두 남편을 섬기지 않는 자는 이..

미륵이 미륵을 구경하고자 하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15-1 반송 최종래 최종래가 대성사모님 성산을 뫼시는데, 하루는 강우섭이 성산 뒤에다 자기 아버지를 장사지내고자 관을 운반해와서 이를 금하니라.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거늘 “절대로 그 사람한테 폭력을 쓰지 말고 말로 하거라” 하시어, 종래가 명령을 받들어서 말로 금하였더니, 그 사람이 마지못하여 다른 산에 장사를 지내니라. 성사께옵소서 항상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미륵세존의 운이 다가오는..

안빈락도해서 이십삼에 미치면 가히 군자라고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14 녹사 김상구 무진년(개도55년 1928년) 2월에 김상구(호 녹사)가 이승두(호 화봉)로 인하여 성사님을 배알하니, 성사께옵서 호를 녹사로 주시고 하교하시기를 “네가 능히 풍우를 피하지 아니하고 포교에 전력하겠느냐?” 말씀드리기를 “제가 비록 배움이 없고 입으로는 능히 말을 잘하지 못하오나 오직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이후로 20여 년 동안에 포교로 입도한 자가 비록 수백 명이라고 하지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