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영험편( 靈驗編) 141

음양의 이치를 성사님께 여쭈오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94-1. 청련 박영권 박영권(호 청련)이 계해년(개도50년 1923년) 7월에 꿈속에서 선관의 지도를 받고 스스로 금천에 와서 입도하고 대성사부님을 배알 하니라. 이듬해 갑자년(개도51년 1924년) 3월에 음양의 이치를 성사님께 엎드려 여쭈오니,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아름답다, 너의 물음이여! 천지 만물이 다 음양으로 말미암아 생함에 음기는 오른쪽으로 돌아서 위로 올라가서 ..

일심으로 대성사부님을 봉심하면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93. 서린 이우석 이우석(호 서린)의 아내 금선이 임신년(개도59년 1932년) 가을에 우연히 병을 얻어 반신불수가 되고 식음을 전폐하여 약을 써도 효험이 없고 갈수록 더욱 악화되어 회생할 가망이 없는지라. 하루는 금선이 가족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집 온 식구가 일심으로 단합하여 대성사부님을 봉심하면 나의 병이 자연히 나을 것이다” 하여, 금천을 향해 당일 출발하였는데 병들어 쇠..

성인의 신묘한 조화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92. 추경 정달원 정달원(호 추경)이 일찍이 계해년(개도50년 1923년)에 팔을 다쳐 아팠는데 나았다가 임오년(개도69년 1942년) 6월 보름 사이에 이르러 팔뚝 아픈 것이 재발하여서 한 달 남짓 고생하니라. 명일 병원에 가고자 하였는데, 그 아내 김화음의 밤 꿈에 성사께옵서 긴 지팡이를 짚으시고 한 사람을 데리고 왕림하시어 달원을 불러 말씀하시기를 “달원아! 네가 어찌하여 ..

성인께서 남모르게 도우시고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91. 호경 이도철 이도철(호 호경)이 을해년(개도62년 1935년) 봄에 고향에 있었는데, 어느 날 밤 꿈에 복건服巾을 쓰고 거리에 나가니, 때에 5~6명의 동년배가 손을 맞잡고 오는지라.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주저하는 중에 성사께옵서 곁에 계시어 말씀하시기를 “이놈아, 네가 그렇게 부끄러우면 어찌하여 건을 썼는고?” 하시고 곧 건을 빼앗으시어, 놀라 깨서 생각하니 슬픈 생각이 ..

애통하여 눈물을 많이 흘리느냐?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90 김봉단(최우식 처) 김봉단(최우식 처)이 임신년(개도59년 1932년) 2월 그믐날에 청주에서 금천으로 이사하였는데, 3월에 아들을 잃고 9월에 딸을 낳은지라. 산고를 치른 후 부증으로 넉 달 남짓 병석에 누워서 회생할 가망이 없더니, 하루는 성사께옵소서 불러 말씀하시기를 “네가 이사한 후에 아들을 잃고서 딸을 얻었는데 어찌 그리 후회하고 애통하여 눈물을 많이 흘리느냐? 네가..

토암 성사님은 참으로 존엄하신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89. 옥봉 안희준 안희준(호 옥봉)이 17살 때에 보고를 봉송하고자 하여 그 어머니 백운광에게 새 옷을 청하니, 그때 어머니는 오히려 입도하기 전이라. 꾸짖기를 “네가 무슨 공부를 한다고 그러느냐?” 하면서 곧바로 피우던 담뱃대로 옥봉의 등을 치니, 옥봉이 그때부터 수족이 움직이지 못하고 약 세 시간 동안 호흡이 통하지 않아 인사불성 하다가 정신이 회생하니라. 이에 어머니 운광이..

사흘 밤을 계속하여 목욕재계하고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88. 최진광(김태의 처) 최진광(김태의 처)이 을축년(개도52년 1925년) 정월 10일에 홀연히 부기浮氣로 붉은 빛이 얼굴에 드러나고, 부기로 인하여 눈이 감겨서 눈앞을 한 치도 보지 못하는지라. 사람들이 모두 말하기를 ‘풍달이라’ 하더라. 진광이 사흘 밤을 계속하여 목욕재계하고 금천을 향하여 대죄 드리니 사흘째 되던 날 밤 꿈에, 진광이 혼인의 꽃을 보고자 하여 어느 산중에 ..

화마의 재앙을 면하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87. 강추 최영득 최영득(호 강추)이 정축년(개도64년 1937년) 10월 말일 밤 꿈에 대전으로부터 금천에 들어와서 아침 문안 시에 사택에 들어가니 금강도인들이 모두 열을 지어 섰는지라. 성사님께서 의관을 갖추지 않으시고 한 손에는 허리띠를 쥐시고 한 손으로는 바지의 말기를 쥐시고 맨발로 급히 문밖으로 나가시는지라. 영득이 뒤를 따라 나가 보니, 문밖에 냇물이 평평히 넓게 흐르..

내일 달아날 주走자를 아느냐?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86. 녹강 김철수 김철수(호 녹강)가 경인년(개도77년 1950년) 가을에 6.25사변으로 인하여 청방(오방색 중 푸른색을 입은 군 단체)에 근무하니, 10월 2일 밤 꿈에 성사께옵서 도포와 갓을 정제하시고 현성하시어 하교하시기를 “철수야, 네가 능히 내일 달아날 주走자를 아느냐? 명심해서 잊지 말아라” 하시고 행차하시거늘, 꿈을 깨어 생각하니 과연 이상한지라. 다음날 청방에 출..

고생도 많이 했고 정성도 지극한 고로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85 이초광(김진석 처) 이초광(명 대삼, 김진석 처)이 계사년(개도80년 1953년) 정월 17일 밤 꿈에 두 노인이 문패를 바라보고 들어오거늘, 초광이 영접하여 집에 들어오니, 그중에 부대한 노인이 말씀하시기를 “정법사는 내 아들이라” 하시니, 곧 대성사부님이시고 한 노인은 누구라고 분명히 말씀하지 아니하는지라.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그대가 이미 고생도 많이 했고 정성도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