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84. 이연광(이인수 처) 갑술년(개도61년 1934년) 정월에 이연광의 아들 황동현 형제가 공주 어느 금광에 나가 품을 팔다가 횡액橫厄을 만나 일본 경찰에 끌려간지라. 연광이 공주에 갔다 와서 백옥사에 이르러 아들이 속히 나오기를 기원하고, 또 노군묘(태상노군 사당)에 나가서 기원한지라. 돌아오는 길에 노군묘 앞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오른발을 다쳤는데 복사뼈가 밖으로 튀어나온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