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영험편( 靈驗編) 141

어화등천語話登天이여!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51-4 이초명(정해길 처) 갑술년(개도61년 1934년) 11월 3일 밤 꿈에 부고가 금천으로부터와서 그 사람을 따라 금천에 이르니 무녀를 들여 크게 터를 다스리는 일을 벌인지라. 터를 다스려 마친 후에 성사님께서 그곳에 누우시어 세 번 불러 말씀하시기를 “어화등천語話登天이여!”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인간 세상을 떠나서 하늘에 오른다” 하시니, 그때 마침 친정어머니 이광송이..

네 집에 고기 냄새가 무슨 연고이냐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51-2 이초명(정해길 처) 하루는 복술가가 와서 말하기를 “승래가 집에 있으면 신수가 불길하다” 하여 아들을 데리고 선하부에 와서 해를 보내고자 한지라. 하루는 성사께옵소서 화봉에게 말씀하시기를 “초명은 무녀의 말을 믿고 승래가 혹 액수가 있을까 의심하여 여기서 해를 보내고자 하니 제사를 받들 사람으로서 어찌 이러한 도리가 있으랴. 아이는 반드시 탈이 없으리니 안심하고 집에 돌아..

남쪽으로 가서 스승을 만난즉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51-1 이초명(정해길 처) 이초명(정해길 처)이 아들 정승래의 병이 위태한 지경에 있는 연고로 점을 치니, 그 점쾌에 말하기를 “남쪽으로 가서 스승을 만난즉 가히 불사약을 구할 것이라” 하거늘 곧 금천에 이르러 입도하니, 이때가 임신년(개도59년 1932년) 12월 17일이라. 당시 선화사 이화봉이 아이 병을 걱정하여 성사님께 고하니, 성사께옵서 화제를 내려주시거늘 돌아가서 명령..

괴로운 연후에 즐거움이 있으리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50. 성봉 유관수 유관수(성봉)가 입도한 후에 중병重病으로 고생하니, 성사께옵소서 몇 가지 약을 가르쳐 주시고 또 이사 가서 사는데 가르쳐 주시기를 “너의 병은 염려하지 말라. 괴로운 연후에 즐거움이 있으리니 돌아다니며 포교를 하여라. 여름에 솜옷을 입고 겨울에 홑옷을 입으며 신이 없으면 맨발로 다니고 잘 데가 없으면 방앗간에서 자며 매월 공양의 쌀 서말씩을 스승님께 올리어라” ..

전생에 지은 죄가 크나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49 송강 이경무 이경무(송강)가 그 조모와 모친에게 들으니, 하루는 성사께옵서 경무의 조모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의 자부가 자손을 낳지 못하니 어찌 염려되지 않겠는가?” 말씀드리기를 “비록 감히 존전에 고하지 못하였으나 진실로 우려가 많사옵니다.” 이튿날 사모님께옵서 경무의 모친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아들을 낳지 못하니 어찌 쫓겨남을 면하리오” 말씀드리기를 “불초가 전생에 지은 ..

성사님께서 금강궁에 계심을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48-2 취음 이기영 성사께옵서 일찍이 기영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신행을 잘하여서 죽지 아니하면 후에 반드시 소원을 성취할 날이 있으리라” 하시어, 그 후로부터 정녕하신 교훈을 감히 한시도 잊지 아니하니라. 4-48-3 취음 이기영 어느날 갑자기 심신이 어지러워서 완연히 꿈속 지경과 같은데 어느 곳에 이르니 길 가운데 모양이 흉한 사람이 있어서 길을 물으니, 말하기를 “이것은 천..

마음대로 침을 놓더라도 신명의 감응이 있으리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48-1 취음 이기영 사택을 건축할 때 성사께옵소서 이기영(호 취음)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오늘 대평리에 가서 나무 싣고 오는 소가 병이 나서 능히 움직이지 못하거든 치료해 주어라.” 말씀드리기를 “소자가 본디 의술이 없으니 가히 능하지 못하겠습니다.” 말씀하시기를 “네가 지극한 정성이 있으면 비록 마음대로 침을 놓더라도 저절로 신명의 감응이 있으리라” 하시다. 드디어 명령을 받..

어느날 꿈에 사부님을 뵈고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47 춘하 고성능 신사사변 이후에 고성능(호 춘하)이 대전에 나가 살다가 최후공판(주요 간부들 공판)이 있고 난 후에 우연히 병이 나서 한 달 남짓 고생하는데, 어느날 꿈속에 금천으로부터 그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부고가 있는지라. 마땅히 곧 집에 가야 할 일이되 그 형(월능)이 마침 병이 있어 보석으로 형무소에서 나와서 함께 인력거를 타고 금천에 이르니 과연 그 어머니가 세상을 뜨..

꿈에 한 도사가 나타나 말씀하시기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46 해곡 양재옥 양재옥(호 해곡)이 본디 유복자로서 다만 모친을 의지하다가 세월이 지나서 어느덧 20세가 되어 그 어머니 상사를 당하니 그때는 기사년(개도56년 1929년) 11월 3일이라. 애통한 마음에 세상 살아감을 귀하게 여기지 아니하여 천만 가지 일에 하나도 즐거움이 없는 고로 눈물을 흘리며 지낸 지 한 달여 만에 이세상을 청산하고 황천에 가서 부모를 뵙고자 결심하고 속으..

칠대 조상이 이고등락하리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45-1. 연벽 정명운 정명운(호 연벽)이 처음 성사님을 뵈오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그대가 어찌하여 왔느냐?” 말씀드리기를 “참다운 사람이 되고자 하여 왔나이다.” 성사께옵소서 미소를 머금고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사람이 아닌가?” 말씀드리기를 “지금부터 더욱 참사람이 되고자 하옵니다.” 말씀하시기를 “그런즉 이제부터 내 말을 잘 듣고 힘써 행하면 네가 반드시 장차 귀인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