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영험편( 靈驗編) 141

허물을 깨닫고 심축하였더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44-1 석발 이승기 무진년(개도 55년 1928년) 2월 10일에 이승기(호 석발)가 그 모친 병환이 위급한 연고로 금천에 와서 성사님을 뵈옵고 병의 증세를 고하니라. 성사께옵서 화제를 주시니, 방풍과 빈낭이 각각 세 푼씩이요 그 나머지 한 가지는 깜박 잊은지라. 이로써 약방에 가서 약을 짓고자 하나 의사가 화제가 맞지 아니함으로써 즐겨 약을 짓지 아니하는지라. 두세 번 굳게 청..

부부간에 화목하지 못한 죄가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43 김고경(박창선 처) 4-43-1. 정묘년(개도54년 1927년) 8월 20일에 김고경(박창선 처)이 처음 성문에 들어오니, 대성사모님께옵서 반기어 맞아 말씀하시기를 “아이를 업고 이렇게 멀리 오니 그 얼마나 힘든가? 부인은 순함을 덕으로 삼나니 시부모님께 효도하라” 하시다. 4-43-2. 경오년(개도57년 1930년) 10월 7일에 시어머니 병환으로 성사님께 고하니, 하교하시..

아닌 밤중에 홍두깨를 내밀 듯할 날이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42-1 양명봉(윤창선 처)이 일찍이 성사님께 듣자오니, 말씀하시기를 “앞날에 세상일이 아닌 밤중에 홍두깨를 내밀 듯할 날이 있은리니 정신을 잘 가다듬어라” 하시다. 당시에는 그 뜻을 알지 못하였는데 경인년 6.25 사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예시하신 훈계임을 알게 되니라. 4-42-2 명봉이 처음 아들을 잉태함에 꿈속에서 대성사모님께서 주시는 실패 한 덩이를 받았더니, 태어남에 병..

성인께서 사람에게 감화를 주심에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41-1. 회춘 강덕준 성사께옵서 강덕준(호 회춘)에게 말씀하시기를 “항심恒心이 없는 자는 크고 작은 일을 막론하고 하나도 이루지 못하느니라” 하시다 4-41-2. 회춘 강덕준 정묘년(개도54년 1927년) 6월에 왼쪽 귀에 병이 나서 십여 일 동안 고통스러워 음식도 달지 않고 잠을 편히 자지 못하다가 성사님께 고한지라. 성사께옵서 엄하게 말씀하시기를 “집에 돌아가면 저절로 덜한 ..

친히 임하시어 침을 놓으시더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40. 윤신광(김종식 처) 윤신광(김종식 처)의 아들이 하루는 병을 얻어서 정신이 없는데 밤 꿈에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배 아픈 병이니 가슴으로부터 시작하여 여섯 치가량 아래에 침을 놓으면 효험을 얻으리라” 하시고 곧 친히 임하시어 침을 놓으시더니, 꿈을 깬 후에 곧 나으니라.

치성을 올린즉 나을 것이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39 이노경(최익붕 처) 임술년(개도49년 1922년) 3월 15일에 이노경(최익붕 처)이 성사님께 고하기를 “감히 여쭈옵나이다. 저희 남편이 병이 발한 지가 벌써 두어 달에 가까우나 병명도 알지 못하고 백약이 무효하니 어떻게 약을 쓰면 좋겠습니까?” 말씀하시기를 “네 남편의 병은 선조의 묘를 옮길 때 호충살呼沖殺을 입어서 얻은 것이니, 성묘(어른들의 사당)에 치성을 올린즉 나을 ..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어찌 병을 다스리리까?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38-1 구연 박양래 임술년(개도49년 1922년) 7월에 박양래(호 구연)가 처음 성사님을 뵈오니,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효도는 백 가지 행실의 근원이 되니 모름지기 부모님께 효도를 극진히 하고 자주자주 왕래하여 대도의 인연을 저버리지 말라” 하시다. 4-38-2 구연 박양래가 정묘년(개도54년 1927년) 8월에 동제 최인섭이 병이 심한지라. 성사께옵서 명령하시기를 “네가 ..

장차 초립동에게 절을 할 날이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37 곡촌 박봉양 4-37-3 또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장차 초립동에게 절을 할 날이 있으리라”하시더니, 이제 정법사님 성통을 하신 날에 또한 그 예훈이셨음을 알게 되니라. 4-37-4 문곡리 이덕중의 딸이 병이 생겨 거의 위태한지라. 성사님께서 입도하여 신행하라고 가르쳐주시거늘, 봉양이 명령을 받고 도를 권하였더니 병이 즉시 쾌차하니라.

삼신산 불사약이 다만 심성에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37-1 곡촌 박봉양 성사께옵서 박봉양(호 곡촌)에게 이르시기를 “삼신산 불사약이 다만 심성에 있으니, 심성을 수련함에 이것이 대약大藥이니라” 하시다. 4-37-2. 일찍이 사택을 건축할 때에 성사께옵서 봉양을 돌아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이제 비록 건축하나 후에 반드시 기왓장 하나 남아있지 아니할 날이 있으리라” 하시거늘, 그때에는 그 뜻을 알지 못하였더니 이제 건물을 훼철하는 날에..

사람의 도를 잃지 말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36-2 한초 김용보 갑술년(개도61년 1934년)에 성사께서 승하하신 후에 용보가 산양山樑(태산이 무너지고 대들보가 꺽임, 즉 스승이 승하하심을 비유)의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지기志氣가 혼란하더니 홀연히 꿈속 지경에 들어감에, 성사께옵서 산봉우리 바윗돌에 계시면서 용보를 불러 말씀하시기를 “와서 내 뒤를 따르라” 하시다. 용보가 곧 좇아가고자 하나 큰 강물에 가로막히고 물에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