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 448

말씀의 덕스러움에 탄복하더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71-2 봉추 유치흥기사년(개도56년 1929년) 여름에 성사께옵서 춘풍헌 뜰 위에 서서 계시다가 뜰아래 풀숲에서 개구리가 뱀에게 물리어 우는 소리를 들으시고 곧 걸음을 옮기시어 뜰에 내려가시며 말씀하시기를 “소리가 어디서 나느냐?” 하시고 찾으시어 막대기로 뱀을 쫓아 그 개구리를 구해 주시니, 성인의 자비심으로 약한 것을 건져주시는 어진 마음을 여기에서 가히 보았도다.  2-71-3봉추..

하늘을 주재하는 상제도 사람이 죽은 영혼이요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71-1 봉추 유치흥유치흥(호 봉추)이 성사님께 듣자오니, 말씀하시기를 “하늘을 주재하는 상제도 사람이 죽은 영혼이요, 대지를 맡은 후토后土 신령도 사람이 죽은 영혼이며, 일월성신, 뇌성벽력, 풍우상설을 맡은 신명과 강해산악江海山岳, 성궐유풍城闕幽酆(성궐, 묵은 터)을 맡은 신명까지도 역시 사람이 죽은 영혼이라. 그런고로 천지는 부모라 하고 일월은 형제라하며 성신은 붕우라 하였으니, 천하..

살생하면 도인이 아니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70-1 방봉광(김덕삼 처)방봉광(김덕삼 처)이 처음 입도할 때에 시냇물 속에 올갱이를 주워다 먹은지라. 하루는 들어와 성사님을 뵈오니, 성사께옵소서 엄하게 경계하시기를 “수백 마리의 생명을 죽여서 먹었으니 네가 어찌 능히 제자가 되겠느냐? 살생하면 도인이 아니라” 하시거늘, 이후로 감히 술과 고기를 먹지 아니하니랴. 2-70-2 방봉광(김덕삼 처)기사년(개도56년 1929년) 10월에 ..

사람이 살아가는 것을 비유하건대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9-5. 오봉광(정태용 처)또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을 비유하건대 나그네가 여관에서 하룻밤 묵는 것과 같고, 또한 물거품이 물 위에 뜬것과 같으니라” 하시다. 2-69-6. 오봉광(정태용 처)대성사모님께서 승하하신 후에 꿈속에 현성 하시어 말씀하시기를 “내가 동서에게 부탁할 것이 있으니 다름이 아니라. 내가 시위侍衛를  많이 거느렸거늘 밥그릇을 작은 것으로 하니 ..

너희들이 이미 스승에게 헌성하였거든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9-2. 오봉광(정태용 처)하루는 성사께옵서 여러 제자를 모이게 하시고 하교하시기를 “너희들이 이미 스승에게 헌성하였거든 스승이 그것을 사용함에는 모름지기 물을 필요가 없느니라” 하시다. 2-69-3. 오봉광(정태용 처)하루는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봉광은 비록 의제수이나 친제수 못지아니하다”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잘 신행하면 뒤에 반드시 아들 삼 형제는 둘 것이라” 하시다. 2-..

생사극락이 다 네 마음에 있느니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9-1. 오봉광(정태용 처)오봉광(정태용 처)이 성사님께 듣자오니 말씀하시기를 “조정을 가까이하면 벼슬 얻을 일이 많고, 글방을 가까이하면 먹칠한 일이 많으며, 네 선생을 가까이하면 반드시 소원을 성취하리니 일심으로 신행하라. 소도 언덕이 있은 다음에야 비비나니, 너희들이 이미 도문에 들어왔는데 무슨 걱정이 있겠느냐! 네가 능히 잘 믿으면 생사극락이 다 네 마음에 있느니라” 하시다.

비바람과 매서운 눈발을 거리끼지 아니하고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8. 설곡 송대용, 반송 최종래대성사모님께서 승하하심에 금남면 신촌리 공동장지에 권조權厝(임시로 모심)한 후에 송대용(호 설곡)과 최종래(호 반송) 두 사람이 장막을 치고 모시니, 하루는 성사께옵서 친히 임하시어 송대용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와 같은 강바람에 얼마나 추우냐?” 고하기를 “짚북데기를 많이 깔아서 차갑지 아니하옵니다” 하니라. 성사께옵서 최종래를 돌아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오는..

우왕마왕牛往馬往 하더라도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7. 유일광(김종협 처)유일광(김종협 처)이 금천에 들어와 살다가 가세가 어려움으로 인하여 부득이 고향(가덕면 계산리)으로 돌아갈 새 성사님을 뵈옵고 고하니,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비록 부득이 우왕마왕牛往馬往 하더라도 도심일랑 잃지 말고 후일에 다시 들어오너라” 하시다.

신통하신 감화의 덕을 어찌 능히 말로 다 하리오!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6-2. 후고 이재근무진년(개도55년 1928년) 5월 5일에 모친의 환후가 위중하여 기력이 탕진하는 고로 재근이 삼계탕을 고아 드리고 매일 천지신명께 쾌복되기를 기원하니라. 그러나 조금도 차도가 없고 하루 세 차례씩 기절하였다가 깨어나는 고로 자식된 도리에 황공함을 이기지 못하여 장차 사부님께 고하고자 할 새, 때는 한밤중 삼경에 모든 소리가 고요한지라. 논산군 양청면 산정리로부터 금..

어려울 때 처해봐야 심지와 정성을 아나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6-1. 후고 이재근갑자년(개도51년 1924년) 5월 19일에 성사께옵소서 이재근(호 후곡)외에 여러 제자에게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급하고 어려울 때 처해봐야 가히 그 심지와 정성을 아나니,  만일 흉년이 들 때 있는 것이 없다고 핑계하고 군. 사. 부를 돌아보지 아니하여 충.효.성경을 행하지 않으면 어찌 가히 사람이라 하겠는가. 내 제자가 된 자는 반드시 인도를 밝히고 하늘의 뜻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