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 448

금계포란형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81. 월봉 이종택, 영곡 이세우이세우(호 영곡)가 그 선친 월봉의 사실을 기술하니, 월봉(명 종택)이 평소에 조상을 받드는 일에 전력하여 다년간 산을 구한 나머지 성사님의 도덕이 휼륭하심을 듣고 정사년(개도44년 1917년)에 중척리로 나가서 뵈옵고 폐백의 예를 갖추고 인하여 제자가 된 지라. 일 년에 수집차례 왕래하다가 무오년(개도45년 1918년)에 경성에 올라갈 때 또한 몽조가 있어..

너희들은 시냇가의 소와 같도다.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80-1. 최유단(박기래 처)최유단(박기래 처)이 금천에 들어와 살다가 어느 해 8월 추석때에 고향에 돌아가서 명절 제사를 지내고 수일 후에 사택에 들어가 문안을 드리니, 사모님께옵서 말씀하시기를 ”시어머니가 여기에 계시는데 어찌 명절을 고향에 가서 지내는고?“ 하시고, 성사께옵서 또 말씀하시기를 ”참으로 이 불효로다. 뒤에 다시 그렇게 하면 벌을 줄 것이로다“ 하시다. 유단이 황공하여 죄..

성력이 지극하면 천지신명이 보호해서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78. 청강 정세희정세희(호 청강)가 15살에 성사님을 배알 하니, 성사께옵서 총애하시며 이름을 하문하시거늘, 아명兒名으로서 고하기를 ”몽학이옵니다.“말씀하시기를 ”네가 능히 일심으로 신행하여 나의 가르침을 저버리지 않으면 참으로 이 인간세계의 몽학선夢鶴仙이라“ 하시다. 2-79. 정오광(윤기승 처)정오광(윤기승 처)이 어느 해 5월 19일 성사님의 탄신 축하에 참례하려고 미리 정하였더니,..

성인의 덕화가 곤충초목에까지 미친다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77. 남송 최원종최원종(호 남송)이 성문에 종사함에 항상 계살방생의 훈계를 많이 들어온 고로 항시 생각 생각에 잊지 아니하여, 사람들이 자라를 잡은 것을 보고 간절히 권하여 물에 넣어주게 한 것이 두 번이요, 시장에서 자라를 파는 것을 보고 비싼 가격에 사서 큰 물가에 가서 살려준 것이 한 번이라. 그 자라가 물에 들어갈 적에 두 번 세 번 솟아 나와서 완연히 감사함을 치하하는 것과 같으..

네가 어찌 부친을 속이고 왔느냐?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76. 사곡 송수용정묘년(개도54년 1927년) 6월에 송수용(호 사곡)이 성사님을 나가 뵐 때 오직 그 모친(정명동)만 입도를 하고 그 외 가족은 모두 입도하지 아니한지라. 사곡이 그 모친을 따라서 금천에 오고자 하나 부친이 허락하지 아니할까 두려워하여 잠시 속이고 들어왔더니, 성사께옵서 교화하실 때에 수용을 가리키며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찌 부친을 속이고 왔느냐?“ 하시니, 성인께서 사..

자주 왕래하는 것은 무슨 소원이 있어서인가?“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75. 해월 윤항수, 봉해 이명원, 수촌 이상복하루는 윤항수(호 해월), 이명원(호 봉해), 이상복(수촌)과 함께 성사님을 시좌 하였더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너희들이 원근간에도 불구하고 또한 풍우한서를 피하지 아니하고 자주자주 왕래하는 것은 무슨 소원이 있어서인가?“ 세 사람이 함께 일어나 말씀드리기를 ”사부님 교화를 받고 허물을 고치어 참다운 사람이 되기를 원하옵니다.“ 말씀하시기..

천추에 이름을 드날릴 것이리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74-2. 매헌 박노탁, 수촌 이상복하루는 성사께옵서 노탁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진상眞常의 도의 원앙문을 아느냐?“ 말씀드리기를 ”사부님 문하로 생각되옵니다.“ 말씀하시기를 ”네가 진상의 도를 알았거든 자주자주 왕래하여라. 효는 백행의 근원이 되니 부모의 뜻을 순히 받들고, 음란한 것은 모든 악의 머리가 되니 다른 여자와 관계하지 말라. 육적六賊의 마에 빠지지 말고 가화家和와 청결淸潔로 ..

금액을 차용하여 본부에 헌성 하였는데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74-1. 매헌 박노탁, 수촌 이상복박노탁(호 매헌)과 이상복(호 수촌) 두 사람이 김종유에게 금액을 차용하여 본부에 헌성 하였는데 마침 돈이 궁하여 아직 보상치 못하니, 김종유가 두 사람에게 지불 명령을 붙였다. 두 사람이 그 사람을 찾아가 서로 말을 할 때, 성사께옵서 들으시고 세 사람을 명하여 부르시어 자세히 사실의 전말을 하문하시고 하교하시기를 “남의 돈을 빌렸으면 진즉에 갚는 것이..

제자 도리로서 복을 입은 것이요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73. 계정 염춘명대성사모님께서 승하하신 후에 제자들이 모두 복服을 입었더니, 하루는 성사께옵서 제자들을 회집하여 크게 걱정하시기를 “너희들이 복을 입은 것이 혹 다른 사람이 권함으로 입은 자도 있고 외면치레로 입은 자도 있으니 이 어찌 복을 입은 것이냐? 일제히 다 벗어라” 하시니, 여러 사람이 모두 복을 벗되 오직 염춘명(호 계정) 등 몇 사람이 벗지 아니하고 돌아가니라. 그 이튿날 성..

소원성취할 날이 있으리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72. 김회춘(안옥여 처)김회춘(안옥여 처)이 성사님께 듣자오니,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능히 선생의 교화를 좇아 네 덕을 잘 이루면 반드시 소원성취할 날이 있으리니 명심불망하여라. 머지않은 날에 반드시 허다한 인물이 갈가마귀 떼처럼 많이 몰려오리라” 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