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 450

술 취한 중에 말하지 않음은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2-10. 봉수 신덕휴5월 18일에 성사님의 성갑을 경축드리고자 금천에 들어오니 때에 비가 내려그치지 아니함이라. 비를 무릅쓰고 왔더니 이튼날 헌수를 치른 후에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어제 우중에 어떻게 들어왔는고?” 하시사 애휼하시고 민망히 여기시다. 2-62-11 9월 중순에 봉수가 춘풍헌에 들어가니 마침 운봉이 홀로 있는지라. 이윽고 양원환(호 추사)이 들어오거늘, 운봉이 추사에..

대전 도청 앞에서 강연회를 주최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2-8. 봉수 신덕휴갑술년(개도61년 1934년) 3월에 성자께서 도덕을 선포하여 드러낼 뜻으로써 대전 도청 앞에서 강연회를 주최하였다. 도기(사구기)200매를 만들어 만반의 준비를 거의 다 마치고 각 지방 도인 남녀와 일반 대중 다수가 모였는데 결국 일이 뜻과 같지 못하여 역직원 가운데 두어 사람은 갑자기 검속을 당하고 일반 도인은 혹독하게 쫓겨남을 당한지라.덕휴도 역시 쫓겨 들어와 ..

가화청결!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2-8. 봉수 신덕휴12월 중순에 제자들이 아침 문안을 드리고 나오니, 성사께옵서 명하여 나란히 세워놓고 마루 위에 서시어 세 차례 소리를 높여 말씀하시기를 “가화청결! 가화청결! 가화청결!” 하시고 하문하시기를 “너희들이 다 들었느냐?” 제자들이 모두 엎드려서 고하기를 “감히 받들어 듣지 아니하오리까?” 하니 이에 “물러가라” 명하시다.

도는 가화청결에 있으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2-7. 봉수 신덕휴11월 하순에 제자들이 문안을 드린 후에 성사께옵서 분부하시기를 “도는 가화청결에 있으니 급히 가화청결을 하여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속담에 이르되 ‘죽은 정승이 살아있는 개만 못하다’고 하니라. 반드시 누구누구라 할 것도 없이 다 욕심으로 망하느니라. 장차 총관장이 될 사람이 그 누구냐? 속히 내세워라” 하시고 김태희(호 추연)를 돌아보고 말씀하시기를 “너는 ..

성사님의 자비하신 은택이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2-5. 봉수 신덕휴19일은 즉 성사님의 육순 탄신일이라. 각 지방의 제자들이 많이 와서 수를 올리며 가무하고 악공을 불러 주악하고 줄을 걸어 타는 공연으로 날이 저물도록 공연을 하니, 때에 근처 음식 장사가 떼로 몰려와서 사방에 장막을 치는지라. 성사께옵서 산정과 주위를 순시하시사 그 음식이 남아 저물도록 가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사 역직원들에게 명하시어 모두 사들여 선화..

그렇지 않으면 천로신분이 하시리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2-4. 봉수 신덕휴계유년(개도60년 1933년) 2월 총회에 참여 하고자 하여 오다가 소새울(명동)에 이르러 홀연히 앞산에 묘자리가 있는 것을 보고 마음으로 이상히 여겨 가서 보고 들어가 사부님께 고하고자 할 새 고하고자 하다가 주저하였다.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무슨 할 말이 있느냐?” 말씀드리기를 “오늘 오는데 홀연히 이상한 일이 있는 고로 고하고자 하나이다.” 말씀하시기를 “그..

사람의 도리를 행하면 이것이 도이니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2-2. 봉수 신덕휴임신년(개도59년 1932년) 4월 15일에 성사께서 계룡산 신도안에 행차하시니, 이때 72인이 참여하였는데 덕휴도 함께 참여한지라.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어찌 그 수가 72인인고?” 하시니, 대개 그 수가 공자의 제자 72인과 같음을 기이하게 여기심이라. 이때 성사께옵서 뜻에 3일간 머무르고자 하시다가 16일에 녹산 오환수가 별세한 소식을 들으시고 이튿날 곧 환..

내가 입도할 조짐이 됨을 알게 되니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2-1. 봉수 신덕휴신덕휴(호 봉수)가 일찍이 신미년(개도58년 1931년) 11월 25일 밤 꿈에 공주에 가고자 하여 부지런히 강가에 이르러 머물렀더니, 어떤 분이 오셔서 업어 강을 건네주기를 청하시거늘, 덕휴가 곧 업어서 강을 건너드리니 그분이 묻기를 “어디를 가고자 하는고?” 말씀드리기를 “공주를 가고자 하는데 길을 알지 못하여 여기에 있나이다.”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이 강가를 ..

일심으로 신행한즉 탈이 없고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1. 김봉화(김성칠 처)무진년(개도55년 1928년) 6월에 김봉화(김성칠 처)가 성문에 명함을 올렸으나 남편이 신앙하지 아니하여 능히 자유롭게 도장에 왕래하지 못하는지라.계유년(개도60년 1933년) 3월에 남편이 먼 곳으로 나간 때를 틈타 당일 왔다가 가려고 고하니, 성사께옵서 만류하여 말씀하시기를 “지금 날이 저물었을 뿐 아니라 비록 하룻밤 지체하더라도 반드시 아무 문제가 없으리니..

공부하고 처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0-2. 오명초(정재명 처)성사께옵서 또 말씀하시기를 “머리 터럭을 보존하고 갓과 망건을 쓰고 도포를 입고 띠를 매며 아내와 아들이 있고, 삼교를 통합하여 미륵세존 출세 운을 응하여 이 세상에 나온 자가 어찌 네 선생이 아니냐? 후일에 비록 나를 보고자 해도 가히 보지 못하리니 반드시 부지런히 부지런히 왕래하여라” 하시더니, 어찌 이 말씀이 갑술년(개도61년 1934년)에 승하하실 예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