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이 여일 하게 가고 오는 땅에 도성성훈통고 義편. 2-310. 219 이명원(호 봉해)이 갑오(1954)년 5월 19일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명으로 부르시어 하문하시기를 "네가 무슨 일이 있어 얼굴에 냉담한 기운을 띄었느냐?" 하시니 때에 가정이 불화하여 항상 마음이 울결하여 가고 나감이 정하기 어려운지라. 죄..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4.13
삼청루에 치성하고자 도성성훈통고 義편. 2-309. 218 이명녕이 정해(1947)년 10월에 삼청루에 치성하고자 하여 쌀과 술, 과실과 채소를 준비해 가지고 와서 도성사부님을 대성사부님 성산(산소) 아래에서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같이 추운 하늘, 험한 길에 노고가 심하다" 하시고 이튿날 치성후에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4.12
가히 효자라 말할지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308. 218 이병기(호 향담)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부모의 뜻을 이어받아서 그 일을 완결함은 효도의 지극함이라. 너의 어미 김동월이 소시로부터 일찍이 금강도덕을 믿어 내려옴이 도타운지라. 너는 네 어미의 뒤를 쫓아서 천명을 받들어 가화를 하고 가난..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4.11
밝고 정성스런 도는 도성성훈통고 義편. 2-307. 217 이명권(호 연산)이 병신(1956)년 12월 25일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밝고 정성스런 그 도는 오직 이 육친가화 하는 도이니 아버지는 사랑하고 아들은 효도하며 형은 우애하고 아우는 공순하며 남편은 화하고 아내가 순함은 도가 한집..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4.10
인과보응은 심성으로부터 근본하는지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306. 216 이만순(호 득단)이 한날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인과보응은 심성으로부터 근본하는지라. 착한 일을 하면 착한 결과가 되어 살아서도 극락이요 죽어서도 극락이며, 악한 일을 지으면 악한 결과가 되어 살아서도 지옥이요 죽어..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4.09
조상이 적덕을 많이 하여 너희들로 도성성훈통고 義편. 2-305. 216 이도연이 일찍 종명 여형현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아름답다, 너희들이여! 적선한 집에는 반드시 남은 경사가 있고 적악한 집에는 반드시 남은 재앙이 있나니 너희들의 조상이 적덕을 많이 하여 너희들로 하여금 인연을 따라서 성..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4.08
화와 복은 들어오는 문이 없는 것이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304. 215 이도순(호 묘광)이 기해(1959)년 정초에 세배차 성전에 배례하고 물러가 선화원에 있으니 두세 명의 동제가 있는데 화계 박병직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착한 것은 뭇 덕의 주장이요, 악한 것은 만죄의 덤불이라. 착하고 악함의 끝이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4.07
군자는 명분을 돌아보고 도성성훈통고 義편. 2-303. 215 이도상(호 운초)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군자는 명분을 돌아보고 의리를 생각하며 오직 날마다 힘써서 조심스럽게 마음가짐이 깍은 절벽에 선 것 같이하고 깊은 못 가에 임한 것 같이 하나니라”하시니라.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4.06
도덕이 이 세상에 퍼지지 아니함을 한탄하였더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302. 214 이대승(호 멱단)이 병신(1956)년 봄에 우연히 두세 명 동제로 더불어 더불어서 산정마루 종대 아래에서 소풍하게 될 새 꽃은 만발하고 시냇가 버들은 봄바람에 흐늘흐늘하며 간수가의 소나무 낮은 가지에는 학이 달콤하게 졸음을 졸고 연꽃 못 맑은 물결에는 ..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4.05
효도라 함은 만 가지 덕의 도성성훈통고 義편. 2-301. 213 이내균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효도라 함은 만 가지 덕의 근본이 되는 것이요, 백 가지 행실의 근원이 되는 것이라 가르침이 이로 말미암아 생기고 배움이 이로부터 시작이 되나니라”하시니라.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20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