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524

인과보응은 심성으로부터 근본하는지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306. 216 이만순(호 득단)이 한날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인과보응은 심성으로부터 근본하는지라. 착한 일을 하면 착한 결과가 되어 살아서도 극락이요 죽어서도 극락이며, 악한 일을 지으면 악한 결과가 되어 살아서도 지옥이요 죽어..

조상이 적덕을 많이 하여 너희들로

도성성훈통고 義편. 2-305. 216 이도연이 일찍 종명 여형현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아름답다, 너희들이여! 적선한 집에는 반드시 남은 경사가 있고 적악한 집에는 반드시 남은 재앙이 있나니 너희들의 조상이 적덕을 많이 하여 너희들로 하여금 인연을 따라서 성..

화와 복은 들어오는 문이 없는 것이라

도성성훈통고 義편. 2-304. 215 이도순(호 묘광)이 기해(1959)년 정초에 세배차 성전에 배례하고 물러가 선화원에 있으니 두세 명의 동제가 있는데 화계 박병직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착한 것은 뭇 덕의 주장이요, 악한 것은 만죄의 덤불이라. 착하고 악함의 끝이 ..

도덕이 이 세상에 퍼지지 아니함을 한탄하였더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302. 214 이대승(호 멱단)이 병신(1956)년 봄에 우연히 두세 명 동제로 더불어 더불어서 산정마루 종대 아래에서 소풍하게 될 새 꽃은 만발하고 시냇가 버들은 봄바람에 흐늘흐늘하며 간수가의 소나무 낮은 가지에는 학이 달콤하게 졸음을 졸고 연꽃 못 맑은 물결에는 ..